밥 양념은 설탕 소금이 녹을 정도로 섞은 다음 뜨거운 밥에 넣고 잘 섞어 손으로 잡을수 있을정도로 식힙니다. 식초도 수분이기 때문에 뜨거운 밥에 넣고 김을 날려가면서 해줘야 밥이 눅눅해지는걸 막아줍니다.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부채질 좀 해줘가면서 김을 날리며 식혀주세요. 너무 식으면 또 모양이 잘 안잡히니깐요, 손으로 만지기에 괜찮을 정도로만 식혀주세요.
밥이 식는 동안 훈제 오리를 구워줍니다. 구워서 기름기를 좀 빼주면서 펼쳐 식혀둡니다.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쳐 모양을 잡아준 다음 고추냉이를 적당히 발라줍니다. 취향껏 발라주면 좋아요. 을 만지실 때는 비닐장갑 껴도 밥이 온 사방에 다 붙기때문에 옆에 작은 그릇에 물을 떠넣고 깨끗히 씻은 맨손으로 물 뭍혀가면서 뭉쳐주는게 젤 좋아요.
구워둔 훈제오리를 얹어서 모양을 잘 잡아준 다음 길게 잘라둔 김을 둘러주고 취향에 따라 머스터드나 다른 장식을 해서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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