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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콕콕 찍어 먹는 자루 차소바

집에서도 비교적 간단하고 맛있게 해먹을수 있어서 좋은 시원하게 콕콕 찍어 먹는 자루 차소바입니다.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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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차소바를 넣고 서로 붙지 않게 잘 풀어 줍니다. 중약불에서 4~5분 정도 삶아 찬물에 여러번 행궈 물기를 빼서 준비 합니다.
무는 강판에 곱게 갈아서 동그랗게 뭉쳐서 준비 합니다. 쪽파는 잘게 다지고 마른김을 짧고 가늘게 잘라서 준비 합니다.
소파판에 물기를 빼서 차게 준비한 차소바를 올리고 마른김을 소복히 올려 주면 완성.은은한 녹차향이 풍기는 니신의 차소바. 색도 참 이쁘죠? 봉지를 뜯자마자 쌉쌀하고 향긋한 녹차향이 확 풍겨나는 녹차로 유명한 일본 교토현 우지시에서 일년에 한번 순을 내는 녹차를 사용하여 만든 고급 차소바래요. 맛도 좋고 색도 이뻐서 손님상에 내놓아도 좋을듯한.
쯔유는 기꼬망 소면쯔유를 준비 했어요. 요건 농축쯔유가 아닌 스트레이트식이라서 차게 두었다가 그냥 먹기 직전에 쯔유그릇에 부워 바로 먹을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깊은 가다랑어맛이 나는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맛이라 소면국물로도 안성맞춤이죠.
기꼬망 소면쯔유에 갈은무 하나 퐁당 다진파 송송 취향에 맞게 와사비도 풀어 주고요.
이렇게 준비한 쯔유에 차소바를 살짝 담궜다가 요렇게 꺼내서 후르릅.
취향에 맞게 얼음 좀 넣고 희석해서 시원하게 말아 먹는 스타일도 좋죠. 콕콕 찍어먹는맛. 후르릅 시원하게 말아서 먹는맛. 집에서도 자루소바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깔끔하고 개운해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것 같아요. 개운하고 감칠맛나는 쯔유와 향긋하고 쌉싸름한 차소바가 달아난 입맛을 확 잡아줄것만 같아요.

등록일 : 2009-05-07 수정일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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