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밥] 양파, 피망, 김치, 당근을 잘게 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물기 없이 달달 볶은 후, 소금 약간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흰밥에 깨소금을 넣어 함께 섞었어요. 한 주먹씩 길쭉하게 뭉쳐놓고.. 계란 3개를 풀어서 체에 걸러 알끈을 걸러냅니다. (체에 받혀주어야 계란지단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하게 되거든요.)
후라이팬을 살짝 달군 후, 기름을 휴지에 묻혀 살짝 바르고..이곳에 계란을 1~2스픈씩 넣고 옆으로 넓게 펴줍니다.윗면이 다 익기 전에 뭉쳐둔 주먹밥을 얹고 뒤지개로 살살 돌려겹쳐진 부분이 아래로 해서 조금 열을 가해 잘 붙여준 후..돌돌 굴려가며 잘 익혀요.금방 꺼내면 계란이 다 안익을 수 있거든요. (불은 약하게..기름은 적게~!!)(불이 강하면 금방 지단이 타버리고..기름이 많으면 지단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해져요.)
[된장구이꼬지밥] 흰밥에 깨소금을 잘 섞어 동글동글하게 만든 후, 된장소스를 만들어 잘 섞은 다음, 뭉쳐둔 밥알에 잘 묻힙니다. 3개씩 꼬지에 꽂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 뒤로 굴려가며 바싹하게 구워줍니다. 두반장때문에 매콤~~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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