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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6월 제철 매실 작업하기
매실주 담구기, 매실청 , 매실장아찌 ... 그리고 레몬청까지 ~~
매년 잊지 않고 하는 매실작업 ~~
쉬는날도 어마어마한 일때문에 에휴 ~~ 하지만 뿌듯한 푸키베베네 먹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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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베베의 매실 이야기
6월 제철 매실 작업하기
건강한 여름 나기 6월 제철매실 작업 '매실주, 매실청,매실장아찌' ~!
약이 되는 매실주 ... 과실주 담구는 요령부터 ..
효능까지 차근차근 하나하나 풀어 볼게요 ~!!
쉬기전날...
봉봉님 데리고 시장으로 고고씽~~~
이유는 바로 요 매실을 사기 위해 ~~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매실 ~~
좀 부족하게 해서 인지 ... 좀 모자랐거든요 ~!
올해는 과감히 10kg 구입 했어요 ~!
알이 통통한걸로요 ~~
그리고
2kg 매실장아찌로 ~
3kg 매실주로 ~~
5kg 매실청으로 나누어 작업을 했답니다.~!
푸키베베는 쉬는날도 열심히 일했어요 ㅎㅎ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봉봉님이 좋아하니깐 ~! ㅎ 이정도쯤이야 ~~
올해는 넉넉히 하는 이유는 ~~ 좀 나눠 드릴분도 있구요 ~~
특히나 매실주는 ~~
약으로도 쓰일정도로 좋잖아요 ~
연말에 술자리 선물용으로 그리고 요리전용으로 써 볼려구요 ~
좋은매실 고르는법 ~!
매실주는 매실씨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야 좋은 매실주가 되므로 알이 작은 매실을 고르시는 것이 좋고,
매실 장아찌는 과육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실의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매실엑기스는 크기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으나 매실 과육이 큰 것이 액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기왕이면 큰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실은 청매와 황매가 있는데요 황매를 살이 살짝 물르기 때문에 청으로
장아찌용으로는 단단한 청매가 좋아요 ~!
매실의 효능 ~~!
매실에는 비타민,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 및
식이섬유, 카로틴, 카테킨 산, 펙틴, 타닌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 작은 알갱이에 이렇게 놀라운 영양이 담겨있었다니, ‘
작지만 강하다’는 광고 문구가 절로 떠오르는 과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방에서 매실은 갈증을 멎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해독, 해열 효과가 크고, 살균작용이 뛰어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한 설사 증세가 있거나 배가 아플 때 매실을 먹으면 좋구요 ~
보통 일본인들이 주먹밥이나 도시락, 초밥에 매실장아찌를 곁들이는 것도 이런 좋은 점을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매실은 생으로 먹을 수 없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신맛이 강하고 독성물질이 방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실은 장아찌로 청으로 술로 담구어 먹어야 합니다.~!
약간의 선별을 해서 세가지 작업을 동시에 ~~
올해는 매실주를 두개나 할꺼에요 ~!
자 먼저 과일주를 담구기전... 약간의 기초 상식 알고 가면 좋지요 ~~
기본을 아시면.. 매실주 뿐만 아니라 제철과일을 이용한 과실주 쉽게 담구실수 있어요 ~!
과일주를 담을때...
1. 과일주의 재료가 되는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끔히 닦아 준비한다.
매실은 시원한 곳에서 하룻밤 정도 건조시키기도 한다.
2. 과일은 신선한 것, 흠집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 대개 술 담그는 과일은 질좋은 상품보다는
허드레 과일로 담그기가 십상인데 사실은 신선하고 제대로 된 좋은 과일로 담가야 맛있는 과일주가 된다.
3. 과일의 씨나 껍질은 종류에 따라 손질한다. 포도나 자두, 매실처럼 작은 알맹이를 그대로
담글때는 구태여 씨를 제거하지 않지만 잘라서 담글 때는(사과나 레몬오랜지 등)씨를 제거 하는 것이 보통이다.
4. 과일이 술이 되기 위해선 일정 기간의 발효과정이 필요하다. 술을 담가 발효시키는 용기는 완전 밀봉해야 한다.
5. 빛을 피해야 한다. 햇빛은 술의 색상을 잃게하고 맛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유리병에 담그는
경우는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는게 좋으며, 항아리에 담가 땅 속에 묻어 두는게 가장 좋은 조건이다.
6. 매실처럼 과육이 단단한 것은 숙성 후에도 열매를 그대로 두는 것이 괜챦다. 하지만 포도나
자두처럼 과육이 무른것은 오래 지나면 뭉그러져 술이 탁해지므로 일정기간 숙성 후에는 건져낸다.
<매실주 담구기 > 재료 - 매실 1.5Kg, 설탕 300g, 소주 15 컵 |
노랗게 숙성되기 전 상태의 청매실을 이용해서 매실주를 담급니다.
아주 새파란 풋매실보다는 노르스름한 빛이 막
감돌기 시작한 매실로 담그는 것이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입에 착 달라붙는 듯한
새콤함이 살아 술맛을 한층 돋웁니다.
담그는 시기는 6월 초에서 중순이 가장 좋습니다.
<만들기>
1. 매실은 완전히 익기 직전의 신선한 청매중에서 단단하면서 흠집이 없는 것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마른 거즈로 잘 닦아 시원한 곳에 하룻밤 둡니다.
2. 병이나 항아리에 매실을 담아가며 켜켜이 설탕을 함께 뿌리고, 분량의 소주를 부어 뚜껑을
단단히 봉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3. 6개월 정도 지나면 숙성되어 신맛이 도는 술이 됩니다.완전히 익은 다음 에도 열매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그대로 마셔도 좋지만 설탕이나 꿀을 넣기도 하고 물을 타서 마시기도 한다. 여름의 음료로는
물을 타 마시는 것이 이상적 입니다.~!
분량의 황설탕 준비 ~!
소독한 통에 매실담고 ~~
설탕 붓고 ~
술은 도수가 높은 담금주를 넣어 주세요 ~!
밀봉하고 6개월 뒤 개봉하는걸로 ~~^
이렇게 마셔요
과일주에 탄산수와 검시럽(설탕), 얼음을 넣어 칵테일해서 입맛을 돋우는 목적으로 식전에 마시기도 합니다.
또 추운 겨울밤에 뜨거운 물과 검시럽(설탕)을 넣어 마시면 온몸이 따뜻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몸에도 좋아요
당질대사에 효과가 있고 미량의 피크린산을 함유하고 있어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여름 더위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설사, 원기회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몬청도 담구었답니다. ~!
레몬청 레시피 ~~! http://pookybebe.blog.me/50166879882
매실청 담구기 ~!
매실청 담구기 레시피 ~! http://pookybebe.blog.me/50032524218
즙이 더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십자로 칼집을 넣어 주었어요 ~!
작업 스타트 ~~!
매실청 담구기
청매실 5kg 황설탕 4kg
대부분 비율 1:1로 하시는데요 ~~ 너무 달더라구요 ~~
어차피 걸러 내면 보관은 냉장에 하시잖아요 ~~
저는 1:0.8~0.9 정도가 좋더라구요 ~~
매실청 하실때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 즉 정제가 덜된 설탕이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매실장아찌 만들기
1차 전처리 ~!
청매실 알이 도톰하고 단단한 놈으로 2kg 을 선별 했어요 ~!
칼집을 넣어서 ~~
3-4 등분 해 주세요 살만 발라 주심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
한 20분 걸린거 같아요 ~! 초고속으로 작업 했습니다.ㅎ
매실장아찌 전처리 작업
매실 2kg 황설탕 2컵
밀봉해서 실온에 일주일간 두고
건져서 고추장양념에 박을꺼에요 ~!
이건 그때 다시 레시피 올려 드릴께요 ~!
6월초 본격적인 여름나기 들어간 푸키베베네 ~!
올해도 매실 풍성하게 작업 했습니다.~!
힘은 좀 들었지만.. 마음만은 정말 너무 든든해요 ~!
몸에 좋은 매실로 ~~ 올해는 아무탈 없이 건강하게 잘 나야 겠습니다.
등록일 : 2014-06-05 수정일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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