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풀어서 소금간해서 모두 다 잘 섞어.. 여기에 우유를 적당량 부어주세요~! 우유를 넣으면 계란찜이 더 꼬소하고 부드럽고 더 맛나요. 우유를 많이 넣을수록 부들부들한 계란찜이 완성되지요. 참~! 밥새우도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밥새우를 넣으면 계란찜에서 새우향이 솔솔 나면서 더 맛있어져요. 맛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키토산과 칼슘이 풍부한 새우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서 더 좋지요.
찜기에 올려...20분간 쪄주면 완성~! 너무 오래 찌면... 마구 산처럼 부풀었다가 푹~~ 꺼집니다... 찌다가.. 계란찜의 윗면이 살짝 부풀어 오르면.. 잠시 후, 불을 끄면 딱 맞더라구요. 전자렌지에서 계란찜을 할 땐.. 시간을 잘못 맞추면 일부는 딱딱하게 익곤하는데.. 수증기로 찌는 찜기는..항상 촉촉하게 익어서 좋더라구요..
야채두부계란찜 4인분과 도시락용으로 하나..이렇게 완성되었네요. 계란은 5개, 두부는 1/4모, 당근과 파 약간씩.. 밥새우 듬뿍 2큰술.. 소금간 이렇게 들어갔어요.
보들보들~~ 맛있게 얌냠 먹었답니다...ㅎ
어묵과 표고버섯도 함께 볶았구요~~
어제 저녁에는 돼지갈비를 넣고..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돼지갈비는 한번 애벌로 끓여준 다음.. 꺼내서 헹군 후... 포기김치를 통째로 두 포기 넣어 물을 잘박하게 부어 처음에는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중약불에 한 시간 정도 졸여주었답니다. 김칫국물도 적당량 넣고... 통후추를 듬뿍 갈아서 넣어주었구요..
설탕도 약간 넣어주었답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길쭉하게 썰어넣고 마무리~!
오늘 새벽에 만들기 시작한 콘브레드랍니다... 말랑한 빵 반죽 위에.. 옥수수가루와 버터, 땅콩분태 볶은것과 연유를 섞은 쿠키반죽을 번빵을 만들 때처럼 동글동글 짜서 올려주었지요.^^
굽고나니까.. 이렇게 되었어요. 우찌나~~ 맛난쥐...^^ ㅎㅎ 오늘 저녁까지 한개도 남아있지 않네요. 모두 다 맛나다고 얌냠~~ 완전 해치웠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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