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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있는 붙어 있는 돼지고기 아롱사태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한근을 만들었는데.. 완전히 인기짱이였어요.
오늘은 사설 각설하고, 바로 조리 들어 갑니다.^^
통마늘, 꽈리고추 약간씩
고기는 이등분하여 찬 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물과 양념을 넣은뒤에
냄비뚜껑을 닫고 삶아준다.
고기를 찔러 보았을 때 핏물이 안 나올 정도로 삶아지면,
고기를 제외한 건더기를 건져주고, 기름기를 대충 걷어낸다.
양념을 넣어주고, 양념이 거의 다 없어지도록 끓여주는데.. 양념이 잘 배이도록 가끔
고기를 굴려가며 조려준다.
양념국물이 거의 없어지면 마늘을 넣어 두겅을 덮고 조리다가.
마늘이 익으면 꽈리고추를 넣어 다시 조려준다.
잘 조려진 돼지고기 아롱사태는 조금 식은후에 잘라준다.
너무 두꺼운것보다 .. 조금 얄팍하게 썰어주는것이 먹기 좋답니다.
요렇게 저며 잘라 맛을 보면.. 그냥 먹기에 좋은 정도의 간이예요.
껍질까지 붙어 있어 더 더욱 쫄깃하고,
오향을 넣어 삶았다면.. 아마도 족발이 아닌가?하고 착각을 할 정도로..
족발의 맛과 비슷하답니다.
양념이 잘 배인 마늘과 고추!
마늘은 팬에 복은후에 조려주시면 더 맛있어요.
조리가 끝난뒤에 남은 간장은 썰어 놓은 아롱사태에 부어주면 ..
반찬이 될정도로 간간한 간이 된답니다.
두고 드실때는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서(1분정도) 드시면 됩니다.
ㅋ 두고먹을 장조림으로 조리를 하였것만.. 간이 심심하여 한끼에 뚝딱하였답니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돼지고기 아롱사태장조림 이랍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08-09-26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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