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손으로 크게 두줌 흐르는물에 씻어 냉수에 한 30여분 담가주세요. 그냥 끓이셔도 되는데 물에 담가두셨다 끓여주심 더 잘 우러날뿐더러 불순물도 어느정도 제거됩니다.
냉수에 30여분 담궈뒀던거 흐르는물에 씻어 물대략 2리터 붓고 오미자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고 한 10분여 더 끓여주시고 끓인상태에서 한시간여 그냥 두심 더 진하게 오미자즙이 우러납니다. 한시간여 지난다음에 체에받쳐 즙만 따라내고 끓인 오미자는 버려주시고요 한번더 물에 우려서 사용하셔도 되는데 삶아준 상태라 그냥 버렸네요.
복숭아 8개인데요. 깨끗이 씻어 물기빼뒀다. 껍질까서 한개에 보통 8개정도 나오게 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처음에 오미자넣고 냉수부었을때 2리터 정도 된 양인데 한번 끓여서 쪽 따라내니 대략 1.5리터 정도의 오미자즙이 나왔네요. 냄비에 붓고 설탕 밥수저로 크게 12숟가락 넣고 잘라뒀던 복숭아 넣고 중간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너무 센불에 졸이시면 복숭아가 너무 물컹해지니 중불에 넣고 은근히 끓여주세요.
중불에 넣고 끓이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이리 거품이 많이 뜨는데요 거품은 수저로 걷어내면서 끓여주세요. 이리 끓이시다가 복숭아가 반투명상태로 익었을때 그때 불을 꺼주시고 그 상태로 식히다봄 안까지 쏙 익어 탱탱한 복숭아 병조림이 완성됩니다.
이리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차게해서 드심 몇일 간식비는 굳을꺼에요. 만든지 얼마 안되서 색깔이 그리 진하진 않는데 두고 드실수록 더 진해져요. 너무 오래 끓임 물러져서 맛없고 또 덜 끓이면 오래 두고 먹을수 없고 딱 적당이 시판되는거 보다 약간 더 탱탱한 느낌이랄까.
오미자가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는 뜻으로 오미자라고 불리우는데요.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울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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