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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하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여기저기 팥빙수랑 아슈크림들이 멋지게 올라오길래 ^^ 아니 뭐~~ 그렇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먹고는 포스팅 시간이 없는 ,,, 핑계핑계 ^^ ,,, 꼽지락쟁이 소영맘이다 보니 여름 지나기 전에는 올려야할거 같아서 말복도 지난 오늘에야 뒷북치고 있다 ㅋ~~ㅋ~~~
소영이 아가적에,,, 음 @_@ 기억도 가물가물한,,, 기지도 못하고 이불이랑 친구할 때였던거 같다 ^^ 만들기에 재미를 부치면서 양갱을 만들겠다고 팥을 삶아서, 채반에 으깨서,,, 헉헉 @__@ 양갱은 성공했지만 달아서 먹지를 못하고,,, 크헉 @__@ ,,, 사실 당도 높은거 안좋아해서 양갱을 먹지 못하는데 양갱 만들고 빙수 만들어 먹는다고 시작한거 였는데,,, 그뒤로는 빙수팥 절대로 안 만든다... 걍~~ 한철 사먹고 말지 ^^ ,,, 근데 집에서 팥빙수도 만들어 먹다보니 아이가 아슈까까 먹을 나이가 되서는 팥이 걸리고,,, 뭔가 특단의 조치가 ^^
조치 방법 하나. 빙수팥이랑 두유(소영이의 유기농 선식두유가 협조해줌 ^^)
조치 방법 둘. 영양 듬뿍 유기농 선식두유만 Very Good~~~!
1. 핸드블렌더에 유기농 선식두유 1팩을 부어준다
2. 빙수팥을 넣어준다
옆에서 참견하는 딸래미를 위해,,, "소영아~~ 잘 섞이게 몇번만 저어줄수 있어 ^^", 공주님 거만스럽게, "그래줄까 ^^", 옆에 있던 아빠 "ㅠ,.ㅠ"
3. 아주~아주~ 곱게 갈아준다. 조금이라도 씹히면 바로 퇴짜 놓는 울 땡깡이랑 유아들을 위해 ^^
이때 당도 조절을 위해 연유를 넣어줘도 좋아요...울집은 안넣어도 달아서 Pass~!
4. 아이스바 통에 조심스럽게 담아준다
5. 냉동실에 넣으면서 혹시 넘칠지 모르니 키친타월을 깔아주는 센스~!
자세히 보면 뚜껑이 안맞는다 ㅠ,.ㅠ,,, 주부 왕초보 시절 아이가 쓸거라고,,, 젖병이 플라스틱인데 팔팔 끓는 물에 살균하는게 왠지(?) 생각나서 똑같이 하다가 삐뚤어진 ,,, ㅋㅋ ,,, 웃지못할 초보 시절의 소영맘 ^^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
6. 냉동실에서 꺼내보니 곱게 갈았는데도 빙수팥이 2/3 정도 아래로 몰렸지만 맛나다
~~~~~~~~~~~~~~~ 돌 이후의 유아라면 요렇게 하세요 ~~~~~~~~~~~~~~~
재료 : 시판용 두유 1팩 ^^ - 울집은 유기농 선식두유
1. 아이스바 통에 선식두유를 조심스레 담아준다
2. 냉동실에서 땡땡~~ 열려준다
유아용이라 아무것도 섞지를 않아서 색도 이쁘게 나온다. 두유를 먹여야 하는데 안먹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더운 여름 알수없는 색소로 만든 시판용 아슈까까 사주지말고 이렇게 해주면 안먹는 까탈쟁이 유아 절대로 없습니다... 울 까탈쟁이 한 성깔하거든요 ^^
맛나게 야금야금 먹는 울 땡깡이~~사실 이것도 유아산통(영아산통)을 넘들보다 100배는 심하게 앓은 내 소중한 딸래미 덕분에 머리 굴리다가 ^^ 나온 아슈까까! 유아때 통하던 초보엄마표 아슈까까인데 아직도 여름에는 통한다...물론 어른한테도 통하니 한번들 해보시길 ~~~ ^^
아참, 소영이 안경 착용했다. 올초 동네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기계적으로는 정확하게 모른다고, 아직 나이가 어려 발전 단계일수도 있고,,, 왜냐면, 아이가 검사판을 보고 말을 해야하는데, 낯가림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울딸 ,,,, 입에 접착제를 붙였는지,,, 의사샘이 나중에 말 잘하면 오고 한 6개월 지켜보잖다. 안구 근육이 좀더 발달할때까지.. OTL__
왼쪽이 집중하면 안쪽으로 몰려서 사시인줄 알았는데, 전문 안과 병원에 갔더니,,,헉 검사 시간이 반나절,,, 그날 완전히 녹초 ㅜ___ㅜ,,, 결과는 원시란다. 하지만 것도 아직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정확치는 않다고, 교정을 위한 안경 착용과 안구 근육 운동을 하라고,,,휴~우, 천만다행, 열심히 하면 초등학교 전에 안경 벗을수 있다니 희망을 갖고있다
등록일 : 2008-08-13 수정일 :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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