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원하는 모양으로 썰고 빨강 파프리카는
네모 모양으로 아주 작게 썰어주세요. 애호박에 소금넣고 10~15분정도 절여주세요. 소금이 애호박에 골고루 가도록 볼을 살살 흔들어주세요. 절이면 약간의 물기가 생겨요. 그러면 물기를 따라내 버리고 면보에 싸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절여서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야 볶으면서 물이 생겨나지 않아요.
카놀라유와 참기름을 두른 팬에 절인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지면 잘게 다진 새우젓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잠시 볶아주다가 빨강 파프리카와 후추를 넣고 한번더 잠시 볶은 다음 통깨 있으심 넣어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맛있게 볶아진 애호박 볶음입니다. 너무 많이 익어버리지도 설익지도 않은 적당하게 잘 익었어요. 양파랑 파프리가랑 잘 어우러져서 보기도 좋구요. 물기가 자작하게 있는걸 좋아하신다면 물 3TS정도 넣으시고 멸치가루 조금 넣어주시면 간이 딱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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