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0g짜리 참치통조림을 사용했어요. 참치통조림을 뜯어서 체에 바친후에 기름을 빼주세요.
그 다음 포크를 이용해서 참치는 잘게 부수어 주세요. 체에 바치면서 포크로 부수어 주면 딱 적당하게 기름이 남아요.
잘게 부순 참치와 다진양파, 다진피망, 밀가루, 계란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신 다음에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계란은 1/2개 정도만 넣어주세요. 다 넣으시면 너무 물기가 많아서 모양 잡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피망말고도 당근, 브로콜리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주세요.
동글동글 볼로 만들어 주신 다음에 밀가루에 살짝 굴려주세요. 100g짜리 통조림을 사용하니 딱 참치볼8개 나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참치볼을 굴려가면서 익혀주세요.
조림소스를 위에 레시피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약불에서 조림소스를 살짝 끓여준 다음에
잘 익혀놓은 참치볼을 퐁당. 그 다음에 약불에서 보글보글 잘 조려주세요. 그럼 이렇게 매콤달콤, 먹음직스러운 참치볼조림 완성.
맛있는 참치볼조림 도시락 완성. 단무지와 함께 도시락을 싸보았어용. 색깔도 잘 어울리고 맛도 잘 어울려요. 맛은 알고계시는 떡꼬치소스보다 더 매콤해요. 게다가 참치볼도 적당히 기름이 있어 부드럽고 소스와도 잘 어울려요. 밥반찬으로 이만한게 없을거 같아요. 참치볼말고도 떡도 살짝 삶아서 같이 조려주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참치볼을 다 조리신 다음에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리면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재료도 착하고 맛도 좋은 참치볼조림 도시락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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