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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네서도 쉽게 만드는 정통 프레즐 레시피(프레첼 홈베이킹)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해보았는데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매력적인 프레즐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프레즐은 독일에서 유래한 빵으로, 특유의 짭조름하면서도 바삭한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2인분 2시간 이상 고급
[재료]
강력분 200 g , 설탕 5 g , 소금 3 g , 드라이이스트 3 g , 물 115 ml , 실온버터 20 g , 베이킹소다 50 g , 물 500 ml ​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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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에 세 곳의 홈을 파주세요. 각각의 홈마다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어 주세요.
각각의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밀가루로 살짝 코팅하듯이 섞어 주세요.
그리고 나서 모든 재료를 모두 섞어줍니다.
물 115ml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가면서 반죽을 해주세요.
여기에 실온 버터 20g을 넣고 손으로 치대가면서 약 10분간 반죽해 주세요. 처음에는 손에 살짝 달라붙지만 반죽할수록 매끈해져서 달라붙지 않아요. 반죽이 탄력 있어질 때까지 잘 치대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을 볼에 담고 랩을 씌운 뒤, 따뜻한 곳에서 약 1시간 15분간 발효시켜주세요. 저는 큐커에 빌효기능이 있어서 이 기능을 활용했어요. 40도의 온도에서 발효해 주었어요.
발효가 끝났는데요. 손가락으로 반죽을 살짝 눌러보았을 때, 반죽이 다시 올라오지 않으면 발효가 잘 된 거예요.
발효가 끝난 반죽을 8등분으로 나눠주세요. 보통 4등분으로 나누긴 하는데 저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만들기 위해서 8등분을 해주었어요.
각각의 반죽을 동그랗게 둥글리기 해주세요. 반죽을 손으로 동그랗게 말아가면서 굴려주면 되요.
랩을 덮어 15분간 실온에서 휴지시켜줍니다.
휴지 시간이 지나면 밀대로 반죽을 밀어주세요. 너무 얇지는 않고 살짝 두께감 있게 밀어주면 되요.
반죽을 돌돌 말아주는데요. 한번 말때마다 이음새 부분을 손으로 눌러서 연결시켜 주세요.
마지막 부분은 꼬집듯이 붙여주세요.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베이킹소다 50g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준비한 프레즐 반죽을 넣고 약 30초간 데쳐주세요.
데친 반죽을 꺼내서 종이호일을 깐 오븐팬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반죽 윗부분에 칼을 사용해서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5분간 프레첼을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구워진 프레즐을 꺼내 식힘망에 올려 식혀주세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매력적인 프레첼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25-04-21 수정일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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