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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술한잔 생각나는 무고추전 만들기
혼자 자취를 하면 한번에 먹기 힘든 재료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바로 무인데요. 저는 무를 좋아하지만, 생채로 먹거나 조림으로 먹는 것도 한두번은 맛있어도 계속 먹으면 질려요.
그래서 남은 무를 어쩔까 하다가 마침 오늘 날씨도 춥고 하니 전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만들어본 무고추전 만들기입니다. 밥이랑 먹어도 좋고 술한잔에 곁들이기도 딱 좋아요.
1인분20분 이내아무나
[재료]
무 200g , 청양고추 1개 , 부침가루 7큰숟갈 , 물 100ml , 맛소금 1/2티스푼 , 식용유 5큰숟갈
조리순서Steps
먼저 무는 얇게 채썰어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익는데 오래걸리고 서걱거리니까 얇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줍니다.
썰어둔 무를 큰 그릇에 담아주세요.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7큰숟갈 넣어주세요.
맛소금은 1/2티스푼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100ml 부어주세요. 이때 한번에 붓지 마시고 섞어주면서 농도 보고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골고로 섞어주세요. 사진에서처럼 반죽이 무에 잘 붙게 섞어주세요.
본격적으로 부쳐보죠. 먼저 팬에 식용유를 5큰숟갈 넣어주세요. 그리고 중불에 30초간 달궈줍니다. 식용유가 넉넉히 들어가서 튀기듯 구워주는게 바삭하고 고소한 전을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중불
30초 후에 무고추반죽을 얇고 넓게 펼쳐주세요. 빈틈이 있으면 뒤집을 때 그 부분이 찢어지기 쉬우니 빈틈 없이 잘 채워주세요.
중불
뒤집는 타이밍은 보면서 하시는게 가장 정확한데요. 사진과 비슷하게 윗부분이 익어가는게 보이고 흔들었을때 막힘없이 흔들리면 뒤집기 좋은 순간입니다. 만약 그래도 모르겠으면 뒤집개로 살짝 들춰보세요. 노릇해졌으면 딱 좋은 순간입니다.
중불
걸림없이 흔들리면(들췄을때 노릇하면)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면서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노릇하게 구워내시면 됩니다. 이때 식용유가 없으면 추가해서 튀기듯 부쳐내세요.
중불
전은 너무 많이 뒤집으면 찢어지기 쉬우니 한면을 최대한 노릇하게 굽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셔야 안전하게 구워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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