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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에어프라이어 소떡소떡 만들기 떡꼬치 양념 소스 레시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떡 간식 메뉴로 하교 후 항상 배고파 하는 시간에 딱 맞춰 별미 간식 만들어 보았어요. 소스만 준비하여 떡과 비엔나 소시지 교차로 꽂아 양념 발라내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아이들 간식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시판 떡꼬치는 기름에 퐁당 담가 튀겨내곤 하지만 보다 건강한 레시피로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내는 방식으로 훨씬 단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게다가 떡과 소시지에 기름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도 낮출 수 있고요. 비엔나소시지 길이에 맞춰 쫄깃한 쌀떡을 꽂아주면 되는데요. 떡은 말랑한 떡 바로 준비가 되면 그대로 꽂아주면 되지만 냉장 보관 상태의 떡이라면 물에 살짝 데쳐 말랑하게 해준 뒤 꽂아주면 되어요.
소시지도 이왕이면 첨가물을 좀 씻어낸 뒤 사용하면 보다 깔끔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니 물에 한 번 데친 뒤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콤 달콤한 맛의 양념 소스를 덧바르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 가볍게 데쳐 만들어 주워도 맛 자체는 최고랍니다.
떡만 꽂아서 만드는 떡꼬치로 활용해도 맛있는 양념소스 비법으로 끓이지 않고 잘 섞어주기만 해도 맛있는 소스로 완성할 수 있는 양념소스 레시피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소시지는 데치기 전 칼집을 먼저 내주면 뜨거운 물에 담갔을 때 칼집 낸 사이가 벌어지면서 안까지 잘 데쳐지는 것뿐 아니라 양념도 안까지 쏙쏙 잘 바를 수 있어요.
끓는 물에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1~2분간 짧게 데쳐줍니다. 넣자마자 칼집 낸 부분은 바로 벌어집니다.
찬물에 휘리릭 바로 헹구어 줍니다.
떡은 말랑할 경우엔 바로 꽂아 주면 되는데요. 저는 냉장상태의 떡으로 단단한 상태라 끓는 물에 말랑할 정도만 살짝 데쳐 준비해 주었어요.
고추장 1 큰 술 케첩 2.5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설탕 1 큰 술 간장 0.5 큰 술 깨 소량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줍니다. 알싸한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서는 다진 마늘도 추가하면 좋은데요. 아이들 입맛에 맞춘 매콤달콤 적당한 맛의 비율 소스로 이대로 분량 맞춰 만들어 주면 인기 만점입니다.
설탕까지 잘 녹도록 잘 섞어 줍니다. 팬에 끓이지 않고 바로 발라주기 때문에 설탕까지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떡과 소시지를 교차로 꽂아 줍니다. 양 끝 떡을 꽂아 맛 밸런스가 잘 맞도록 꽂아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위해 기름 솔솔 가볍게 발라줍니다. 솔로 발라주었는데요. 스프레이용 오일 등 편리한 방법으로 살짝씩 앞뒤발라주면 되어요.
이렇게 겉면만 발라주어도 겉을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울 수 있어서 튀긴 것만큼 겉은 바삭하며 속은 쫄깃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160도 온도에서 먼저 7~8분가량 구워줍니다.
꺼내서 뒤집어 줍니다. 다음 3~4분가량 동일한 온도에서 한차례 더 구워주면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울 수 있어요. 집집마다 각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간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꼬치에 준비한 양념을 취향껏 발라줍니다. 매운맛을 잘 못 먹는 저희 집 첫째를 위해서는 한쪽 면만 발라주었고요. 매콤한 맛을 즐기는 둘째를 위해선 앞뒤 모두 넉넉하게 발라주었어요.취향껏 발라 완성해요.
마무리고 깨 솔솔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가루도 더해주면 좋아요. 냉장이나 냉동실에 늘 구비하고 있는 식재료로 오늘은 이렇게 휴게소 인기 간식이기도 한 소떡소떡 맛있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든든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만들면서 두세 개 집어먹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ㅎㅎ 이렇게 만들어 아이들 친구들 올 때도 간식으로 내주면 인기 만점 엄마가 되곤 해요. 맛있다고 외치며 게눈 감추듯 먹는 아이들 모습도 너무 예뻐서 해줄 맛 나는 떡 간식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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