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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구수한 배추된장국 봄동 요리
부드럽게 삶은 배추 나물에 구수한 된장 양념에 버무려 감칠맛 나는 육수물에 보글보글 끓여 내면 그 자체로 단백하고 깔끔한 국요리가 되어주는데요. 평소 기본 배추를 비롯하여 얼갈이, 무청 등으로 이렇게 깔끔하고 구수한 된장찌개 즐겨 끓여먹곤 해요. 오늘은 자체의 달큼한 맛으로 겨울내 추위를 견디며 자체의 달큼한 맛을 내는 봄동으로 맛있게 끓여보았어요.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봄동 한창 만나볼 수 있는데요. 봄 배추로 입맛 살려주는 식재료로 생채소 그대로 무쳐 겉절이로 최고고요. 부드럽게 구워내는 전으로 만들어도 좋아 술안주 메뉴로는 물론 별미 간식이 되어줍니다. 멸치다시마 육수나 코인 육수 등으로 감칠맛 나는 국물 베이스에 데쳐 된장 양념에 버무린 봄동배추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취향에 맞춰 칼칼한 국물 맛으로 고춧가루 추가해 맞춰주고요. 국물과 한입 쏙쏙 떠먹기 좋은 부드러운 두부 썰어 넣어 뒷맛까지 깔끔하고 든든한 국물요리로 만들어 봅니다. 데쳐 양념할 때 된장을 기본으로 고춧가루 첨가해 매콤함 더하면 좋은데요.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으로 대신에 무쳐 끓여주었더니 훨씬 진한 맛으로 밥을 말아먹어도 좋게 끓여 냈답니다.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맛도 한창 좋은 봄동배추로 구수하고 맑은 된장국 감칠맛 나게 끓이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육수물에 이제 끓여주는데요. 멸치 다시마 육수로 사용해도 좋고요. 저와 같이 간단한 육수 준비 비법으로 코인 육수를 활용해도 좋아요. 물 1L 가량에 코인 육수 2알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끓인 육수에 된장 양념한 나물을 넣고 3~4분가량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다음 참치액 1 큰 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사용한 된장의 염도에 따라 국물의 간이 달라질 수 있기에 부족한 경우 마지막에 추가적으로 간을 취향껏 맞춰주도록 해요.
준비한 나머지 부재료들도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한소끔 가볍게 끓여주면 되어요.
보글보글 한 번 끓고 나면 불을 꺼 완성합니다. 얼큰한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남편은 고춧가루 추가해 더욱 얼큰하게 즐겼는데요. 기본적으로 매운 고추만 두어 개 넣어주어도 깔끔한 칼칼함으로 충분히 얼큰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오히려 은은한 칼칼함으로 개운한 맛 가득입니다. 평소 아이들 취향에 맞춰 고기 풍성히 들어간 국요리를 즐겨 하는데 이렇게 비타민과 단백질 가득 채운 깔끔한 재료로 푹 끓여 내니 별미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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