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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키친

올방개 묵 만들기와 삼색 묵밥

묵만 미리 만들어두면 별 반찬 없이 묵 밥 한 그릇 만으로도 충분한 한 끼. 묵 무침도 비주얼과 맛 둘다 잡을 수 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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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묵가루 1/3컵 + 물 2컵 + 소금 1/4작은술 + 백년초 천역색소 1t~2t를 넣고 30분 정도 불렸다가

냄비 , 조리주걱

센불에서 저으면서 3분 정도 끓이면 작은 기포들이 생기면서 색이 진해집니다. 중 불로 줄이고 다시 3분 정도 끓이면 굵은 기포가 생기면서 젤리같은 점성이 생기면서 투명한 색이 되면 완성입니다.
원하는 틀에 붓고 실온에서 식힙니다. 냉장고에서 굳히면 쫄깃한 식감이 떨어집니다.

실리콘몰드

썰어서 묵 무침도 하고~~ 묵 밥도 하고 두루 두루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접시

원하는 자연색으로 묵을 만드세요. 천연 색소는 색소를 얼만큼 첨가 하느냐에 따라서 색의 농도가 정해집니다.
말차 가루, 치자 가루, 단호박 가루 등등 선호하는 색을 넣어 진하게 엷게 맘대로 만드세요.
흰색은 +소금 한 꼬집만 넣고 나중에 묵을 끓일 때 흑임자 3T 넣고 만들어주세요. 묵이 완성되면 검은 색의 묵이 되겠지요.
묵을 굳히는 틀은 둥그런 틀도 좋지만 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이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용기에 참기름을 바르고 뜨거운 묵을 부어서 굳힙니다. 실온에 두세 시간 정도 두면 굳어요. 겨울엔 베란다에서 더 빨리 굳겠지만 실온에서 굳혀야 맛있는 묵을 만날 수 있어요.
올방개 묵은 다른 묵과는 달리 단단해지지 않아서 만들어 두고 다음날 먹어도 부드러워요. 좋아하는 굵기로 썰어요. 저는 좀 도톰하게 썰었어요
그릇에 밥을 1/2 공기 담고 묵,채소를 얹으면 완성. 저는 짝쿵이 고기 없으면 싫어해서 갈비 찜이 있어서 통째로 하나 올렸어요
고기는 좋아하면 불고기라도 조금 곁들이면 발런스가 맞아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할 것 같아요.
양념 간장에 슥슥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25-03-07 수정일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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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kis키친

Missy USA Writer.미주여성중앙푸드칼럼니스트(구),전통떡퓨전떡, K-디저트,퓨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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