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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미행복밥상

참나물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 도토리묵 양념 레시피

저는 취나물은 좋아하는데 참나물은 그 특유의 향 때문에 불과 1.2년 전만 해도 잘 못 먹었었어요.
근데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 다더니 진짜 바뀌더라고요?!
1년 전부터는 이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싫어하던 그 특유의 향은 이제 향긋함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새콤달콤한 양념을 도토리 묵과 함께 무쳐 먹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취나물은 간 해독에 좋고 도토리 묵은 숙취 회복에 탁월해 술안주에 안성맞춤이에요!
오늘은 술 안주로 좋은 간단한 참나물 도토리 묵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도토리묵 250 g , 참나물 40 g , 청상추 6 장 , 양파 1/6 개 , 오이 1 개
[양념]
진간장 3 스푼 , 매실액 1 스푼 , 알룰로스 1 스푼 , 사과식초 1 스푼 , 고춧가루 1 스푼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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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묵 잠길 만큼 물 넣고 끓여 묵의 찬기 부터 빼줄게요
물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더 데워주세요.
데운 묵은 접시에 옮겨 잠시 식혀줍니다.
묵의 탱글 함이 살아납니다.

도토리묵에서 나온 색이 냄비에 착색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씻을 때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면 지워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맵기를 빼줍니다.
참나물은 찬물에 씻어주고 끝에 1.2센티 정도 썰어 버리고 묵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오이. 청상추도 썰어주세요.
(상추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진간장 3T, 매실액 1T,알룰로스 1T, 사과식초 1T, 고춧가루 1T 섞어 양념장 만들어 줍니다.

취향 것 참기름 1T 추가하셔도 됩니다. 저는 상큼한 걸 선호해서 안 넣었어요.

묵 일정한 크기로 썰어주고
큰 볼에 손질한 채소 담아 주세요.
묵도 넣어주세요.
양념장 넣고 묵이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잘 버무려줍니다.

양념장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맛보면서 추가해주세요.

접시에 옮겨 담고 깨 가루까지 뿌려주면 먹을 준비도 끝났습니다.

등록일 : 2025-03-01 수정일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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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로그미행복밥상

따뜻한 집밥 한 끼로 행복을 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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