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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중개사

식어도 맛있는 봄동전 초간단 레시피

오늘은 제철맞은 봄동으로 만든 '봄동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카레가루를 살짝 추가하면 식어도 맛있는 일품요리가 완성된답니다!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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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펼쳐진 봄동은 손으로 한 장 씩 뗴어내 줍니다.
봄동은 사이사이에 흙이 많으니 흐르는 물에 3차례 이상 꺠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믹싱볼

넓은 그릇에 부침가루 3큰술을 담아주세요.

세척해서 물기가 있는 봄동에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봄동을 부침가루 위에서 살짝 눌러주면 봄동 주름 사이사이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묻는답니다.
봄동에 부침가루를 입혔다면 부침가루가 약 절반 남았을거에요. 그럼 그 가루에 튀김가루 2큰술을 넣어줍니다.

숟가락

그리고 히든카드! 카레가루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카레가루가 들어가면 특유의 향이 나서 따로 양념장을 만들지 않아도 너무 맛있어요.
여기에 물 1/2컵(100ml) 후추 1작은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이렇게 농도가 흘러내리면 되는데요, 농도가 너무 진하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넣어줍니다.

프라이팬

식용유가 달궈지면, 부침가루를 입은 봄동에 반죽을 적힌 후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생으로 먹는 봄동이라서 겉만 익으면 됩니다. 채소전은 약불로 하면 기름을 너무 많이 먹고 채소가 흐물거리니 중불로 구워주세요.
저는 약 30초간 구운 후 뒤집어 역시나 30초간 구워주니 딱 좋았습니다.
기름종이에 올려 기름을 잘 제거해주면 맛있는 봄동전이 완성됐어요.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색감과 향이 예술이랍니다! 겉은 쫀득거리고 씹으면 봄동 채즙이 터지는 맛있는 봄맞이 전입니다.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접시

등록일 : 2025-02-10 수정일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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