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료, 야채 손질하기 - 당면이 불려 지는 동안 어묵과 야채를 손질합니다. 먼저 어묵은 길게 채 썰어 주고 당근과 양파, 피망도 채썰어 줍니다. 애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 주고 목이버섯도 썰어 주세요. 시금치는 한잎씩 뜯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부재료는 시금치 대신 부추를 사용해도 되고 좋아하시는 재료로 바꾸셔도 됩니다.
불린 당면 건져 내기 - 당면이 어느 정도 불었으면 체에 받쳐 줍니다.
부재료 볶기 - 중강불로 달군 웍에 식용유 3T를 먼저 두르고 당근, 양파, 애느타리버섯, 목이버섯, 피망 순으로 넣어서 재빨리 볶고 시금치와 소금1/3t 를 넣은 뒤 웍에 뚜껑을 덮고 1분정도 숨을 죽여 준 뒤 부재료들을 재빨리 섞어 주세요.
잡채에 양념 입히기 - 만들어 놓은 양념에 불린 당면을 넣고 섞어준 뒤 웍에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4분 정도 당면을 익혀 주세요. 이렇게 하면 당면을 따로 물에 삶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각 가정마다 화력이 다르므로 익히는 시간이나 화력은 조절하셔야 합니다. 절대 강불로 하시면 안됩니다.
어묵 익히기 - 당면이 다 익었으면 썰어 놓은 어묵을 당면에 넣어 골고루 섞이게 잠시만 볶아 준 뒤 불을 끄고 참기름 2T와 후춧가루(톡톡 5번), 통깨2T를 넣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완성된 당면과 어묵도 다른 그릇으로 옮겨 잠시 식혀 주세요. 이렇게 해야 당면이 많이 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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