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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열무비빔국수 찰지게 비벼 금방 후루룩~~

[재료]
후추가루 2꼬집, 참기름 반수저, 깨소금 반수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冬至)가 오늘이네요.

일년중 가장 추운날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지론 낮의 길이는 가장 짧고 밤의 길이는 가장 긴 날이라

본격적인 추위가 강력해 진답니다.

겨울이라 당연히 추워야겠지만 적당히 추웠음 하는

바람인데 마음이 추운 요즘이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비빔국수를 만들겁니다.

매콤 칼칼하게 비벼놓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언제 먹어도 만족하는

열무비빔국수


국수요리는 빨리 만들수록 좋죠.

오늘만들 비빔국수는 열무김치만 있으면

다른게 필요없습니다.

찰지게 비벼 금방 후루룩~~ 매콤함덕에 땀은 비오듯하지만

속은 개운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말 점심은 매번 면요리를 만들어 먹지만 언제나 만족하는

초간단 열무비빔국수~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혼자먹을 양 만 만들건데요.

메밀면과 섞어서 2인분같은 1인분입니다.

열무비빔국수 재료

국수 1인분

열무김치 한줌


소금 반수저 푼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면을 투하~ 합니다.

소면은 부르르~~2번만 찬물을 부어주고

면을 들어 투명끼가 보이면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받쳐 물끼를 제거합니다.

믹싱볼에 물을 털어낸 국수를 담고 양념을 합니다.

열무비빔국수 양념

다진마늘 반수저

고추가루 1수저

간장 반수저

설탕 1수저

후추가루 2꼬집

참기름 반수저

깨소금 반수저


청다미네집은 열무비빔국수 양념엔 고추장은 안넣고

고추가루만 넣습니다.

손가락에 힘을 빼고 조물조물~~

국수 비빌땐 면이 뭉쳐지지않게 풀어주며 무쳐야 떡지지않지요.

오늘은 고명없이 그릇에 담아 내 놓을겁니다.

매콤해지는 혀와 속을 진정시키는덴 계란국이 제일이죠.

멸치육수에 계란풀고 대파만 송송~~

준비가 다 되었으니 한젓가락 크게 들여 보냅니다.

우물우물~~혼자 먹어도 그 맛이 변하지않으니..

그리곤 계란국 몇한수저 입을 적셔 진화에 나서주고~~

말이 필요없이 또 한젓가락~~

허겁지겁 누가 쫓아오지도 않는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리곤 끝입니다. ㅎ

언제 어느때 나와줘도 항상 만족하는 면요리지만 추운날

매콤하게 먹는 비빔국수도 이리 좋을순 없네요.

토요일만 되면 주말이라는 생각보다

이 추운 날에도 여의도에 모였던 국민들이 생각이 납니다.

어떤 친구는 시험은 포기해도 민주주의는 포기 못하겠다하고

또 어떤이는 창원에서 아침부터 준비해 참석했다는데..

대단한 민족이란 생각에 콧가 찡끗~ 가슴이 얼얼합니다.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하면서 미래가 밝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네요.

진보든 보수든~~ 고맙습니다.

그대들이 주인 입니다~~^^

등록일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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