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것도 마음에 들지만 잡곡들이 옹기종기~~ 잣 까지 뿌려놓으니 예사스럽지가 않습니다.
또한, 오트밀이 주가 되다보니 맵쌀보다 찰기는 덜하지만 건강까지 챙겼으니 일석이조 효과가 있구요. 당뇨와 상관없으신 분들은 오트밀대신 맵쌀을 넣어 즐기셔도 됩니다.
대추가 많이 들어가 달달하면서 간 이되어 따로 소스가 필요없는데 조청 한종지 꺼내와 찍어먹어도 좋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한점 두점 집어먹다보니 나중에는 손으로 집어먹는 모습까지~~ 맛있는 음식앞에서는 체면이고 뭐고 따지지않게 되니 주의를 요하는 간식입니다~ㅎ
무조건 먹지말고 멀리하는게 능사가 아닌 가려먹고 골라먹는걸 잘하면 병을 늦출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지요. 아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란 말은 이제는 바뀌어야 할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일이 동지날입니다. 좋은음식 잘 따져가며 드시는 동짓날 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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