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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장 두부조림 만들기 급식대가 두부조림 양념 레시피
요즘 흑백 요리사의 인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다양한 채널에서 출연진님들의 다양한 레시피들이 공개되고 있어요. 초등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학교 급식 인기 메뉴를 소개해 주신 급식대가님의 레시피로 요즘 아이들 입맛 사로잡고 있답니다. ^^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부터 매콤 달콤한 대패삼겹살 제육볶음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둘 다 저희 집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잘 먹어주었어요. 이번엔 두부조림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는 제가 평소 두부강정스럽게 만들어 평소 만들던 레시피와 너무 흡사하여 자신 있게 만들 수 있었어요. 두부의 수분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 전분가루 입혀 노릇하게 한 번 구워낸 뒤 양념에 졸여내는 방식으로 간장 양념 더하여 조림으로 내주면 평소 두부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까지 참 잘 먹는답니다. 일단 양념이 아이들 입맛 사로잡는 취향 저격 맛이고요. 어른들도 두부를 쫀득한 식감 살려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에요. 저는 고춧가루 양념으로 해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감칠맛 사로잡은 간장 양념으로 급식대가님의 간장 두부조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진간장 3 큰 술 참치액젓 1.5 큰 술 미름 1.5 큰 술 설탕 1.5 큰 술 물엿 3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후추 톡톡 위 분량의 양념소스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며 양념소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때 처음 두부를 구운 뒤 달구어진 팬이기 때문에 식혀서 양념소스를 넣어주어야 타지 않기에 한 번 식힌 뒤 양념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는 소스에 구워낸 두부를 넣어줍니다.
여러 면 골고루 뒤집어 가면서 섞어주세요. 졸여가면서 양념소스를 입혀 완성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일명 겉바속촉의 두.부.인지라 저는 평소 두부강정으로 칭하면서 만들고 있었던 조리법이에요. 한 번 전분가루 입혀 구워낸 뒤 졸여주니 양념도 잘 배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맛있게 두부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먹으면 더욱 맛있어 큰 두부 한 모가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단짠의 양념으로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두부 반찬으로 단백질 가득한 영양 집밥 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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