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서 위의 사진처럼 토마토 껍질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 까지만 데쳐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너무 오래 데쳐버리면 토마토가 다 뭉게지기 때문에 껍질 벗기기 쉬울 정도로만 살짝! 데쳐주세요 :) 데친 토마토를 조금 식힌 뒤에 (바로 손질하면 손 데어요! 엄청뜨거워요) 껍질을 벗겨주고 씨 부분을 발라줬어요. 그리고 덩어리 상태로 있지 않도록 칼로 가볍게 한 번 다져줬습니다.
고기, 채소, 토마토 모든 재료를 냄비에 와르르! 물을 따로 부어준 건 아니고요, 채소큐브가 녹으면서 나온 물 + 대부분은 토마토 육즙입니다. 고기는 소고기로만 사용하셔도 상관없지만 돼지고기가 조금 섞여야 좀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또, 채소는 종류 상관없이 집에 있는걸로 다져서 쓰시면 돼요! (저는 애호박, 당근, 양파 큐브를 썼습니다. 늘 만들어서 냉동에 쟁여놓는 큐브인데 요거 만들어놓으면 짱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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