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키우는 바질이 너무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
보기에는 예쁜데 그대로 둘 수 없어 한 잎 한 잎 떼어 바질 페스토도 만들고 카프레제 만들었어요
토마토는 식초 1스푼을 푼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닦아서 준비합니다
바질 잎도 식초를 푼 물에 토마토와 함께 잠시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바질과 어린 채소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서 준비했어요
토마토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동글동글 썰어놓고
모짜렐라 치즈는 잘라있는 상태라 그대로 꺼내서 준비했어요
양파 다진 것을 소스볼에 넣고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소금 레몬즙 알룰로스 후추등
모든 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 놓았어요
토마토와 치즈를 돌려 담고 바질 잎도 한 장씩 끼워줍니다
발사믹 소스를 가운데 올려줍니다
만들어 놓은 발사믹 소스는 먹기 직전에 뿌려 줍니다
마침 새싹채소가 있어서 가운데 빈자리에 새싹채소를 올려주면
같이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고소하면서 짭조름하고 부드럽고 쫀득하고 식감이 좋은 치즈와
토마토와 새싹채소의 아삭함이 어우러지고
소스에 있는 양파가 씹히면서
향긋한 소스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삭하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치즈에 바질의 향긋한 향이 어우러진 샐러드
매일 식탁에 올리고 싶은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토마토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영양 가득 과 채소지요
가격이 조금만 착했으면 좋으련만
요즘 모든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니 마트 가는 게 겁이 날 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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