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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둥근 애호박을 두툼하게
통으로 썰고 속을 파낸 후
새우 살과 파낸 호박을 다져
속을 다시 채워 넣고
앞, 뒤 노릇하게
호박전을 부쳐 주었습니다.
새우와 호박은
서로 잘 어울리는 식재료죠.
새우의 짭짤하고 호박의 부드럽고
달금한 맛이 어울리다 보니
호박 음식을 할 때
새우를 자연스레 꺼내게 되네요.
새우의 단백질과 호박의 섬유질이
영양적으로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새우전 #호박전 #새우호박전
#호박새우전 #새우통호박전
둥근 애 호박전
애호박 새우전
준비하기......
둥근 애호박 1개, 새우 살 200g,
청양고추 2개, 소금, 후추 약간
부침가루 4 큰 술, 식용유
둥근 애호박 한 개를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꼭지와 꽁지를 잘라 내고
1cm 두께로 호박을 통썰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포크를 사용해
안 쪽으로 둥글게 콕콕 찍어 줍니다.
콕콕 찍은 포크자국을 따라
포크로 속을 잘라 파 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밧드에
부침가루 4 큰 술을 담고
속을 파낸 호박을 넣고
안쪽까지 부침가루를
고르게 묻혀 줍니다.
그리고 호박의 여분의 가루를
털어 내고 준비해 줍니다.
흰다리 냉동 새우살 200g을 해동해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
다지기에
속을 파낸 호박과
새우를 담아 줍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2 개,
소금, 후추 약간을 넣고
곱게 다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호박에
덧가루를 묻히고 남은
부침가루를 넣고 고르게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호박을 먼저 팬에 올리고
반죽을 호박에 채워 줍니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속까지 익혀
앞, 뒤 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새우 살 반죽이 남을 줄 알았는데
가운데 큰 호박 링에 넣어 주니
준비한 반죽을 다 사용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호박과
가운데 부드러운 매콤한 새우 살이
잘 어울리는 새우 호박전입니다.
등록일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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