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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도우는 감자가 대신 건강한 포테이토 피자

[재료]
피망 반개, 베이컨 5줄, 토마토캐찹 1컵, 치즈 두컵

빈대떡이라 부르리까 핏짜라 불러드리릿까~~?!

좀처럼 밥 이외에는 주전부리를 안하는 오리지날 밥바라기인데

요즘들어 가슴이 허한가 입이 궁금합니다.

아주 가끔 핏짜가 생각나면 한판을 사다

몇번에 걸쳐 나눠먹곤하는데 오늘 만든 핏짜는

거의 반판을 먹어버렸네요.


포테이토 피자


징검다리 휴일로 시작하는 10월..

기본 약속이 잡혀있어 이번 연휴엔 집에서 보내기로 정하고

삼시세끼를 어떻게 잘 먹고살까? 고민이 많네요.

매일 똑같은 밥에 변화없는 찬들이 식상해져 갈때쯤

간식꺼리 한가지 만들어봤네요.

일명 감자피자~~!!

밀가루 도우없이 오로지 감자로만 만든 건강한 피자~~

만들어 봅니다.

도우로 쓸 감자 큰것으로 2개면 피자 한판 정도야 다 담을 수있지요.

포테이토 피자 재료

(피자한판 기준)

감자 2개

양파 반개

빨강파푸리카 반개

노랑파푸리카 반개

피망 반개

베이컨 5줄

토마토캐찹 1컵

치즈 두컵


감자는 일반두께로 채를쳐 소금반수저 골고루 뿌려 둡니다.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들은 잘게 잘라주고

기름 한수저 두룬팬에 볶아 줍니다.

다른 그릇에 따로 담아주고

15분정도 절인 감자채를 면보에 꽉~~ 짜줍니다.

숨도 죽고 많이 부드러워졌네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끼를 빼낸 감자채를 넣고

골고루 펴 줍니다.

이때부터 약불로 불조절을 하시고~

토마토캐찹을 펴 발라주세요.

그런다음 잘게 썰어 한번 볶아낸 재료들도 골고루 펴서 올려주고

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핏짜는 치즈맛~~ㅎ

뚜껑닫고 15분정도 약불로 익혀주면 자동으로 감자가 노릇노릇하게 익게됩니다.

토핑을 뭘 넣느냐에따라 이름이 붙여지지만 오늘은 감자가 주인공이니

포테이토피자라 부르고 싶네요.

녹진하게 흐르는듯한 치즈가 눈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마치 피자가게 오븐에서 방금꺼낸것같이 잘 익었네요.

커다란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가져가는데 월매나 코를 자극하는지...

입이 작으니 여덟등분 아쉬운대로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한조각 잘라 개인접시에 올려 맛을 봅니다.

빵 도우가 아니라 힘이 좀 없지만 건강한게 쑤욱~~들어오는 느낌이고

노릇하게 익어 제법 맛도 있네요.

가끔 만들어보는 피자지만 오늘의 왜 이리 맛있는지~~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한번씩 만들어주면

존경스런 눈으로 쳐다보는 경험을 누리게 될것같네요.

태풍이 올라와서가 아니라 예전같은 날씨가 계속되는데

가을엔 아침 저녁엔 좀 쌀쌀하고 낮엔 따가운 햇빛덕에

살짝 더운게 정상이지요.

나들이하기 좋은계절입니다.

오늘은 어디라도 나가야하는데 어디로갈까~~?!

고민되는 하루네요~~^^

등록일 : 2024-10-06 수정일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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