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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도우는 감자가 대신 건강한 포테이토 피자

빈대떡이라 부르리까 핏짜라 불러드리릿까~~?! ​ 좀처럼 밥 이외에는 주전부리를 안하는 오리지날 밥바라기인데 요즘들어 가슴이 허한가 입이 궁금합니다. ​ 아주 가끔 핏짜가 생각나면 한판을 사다 몇번에 걸쳐 나눠먹곤하는데 오늘 만든 핏짜는 거의 반판을 먹어버렸네요.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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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로 쓸 감자 큰것으로 2개면 피자 한판 정도야 다 담을 수있지요.
포테이토 피자 재료 (피자한판 기준)- 감자 2개, 양파 반개, 빨강파푸리카 반개, 노랑파푸리카 반개 ,피망 반개, 베이컨 5줄 ,토마토캐찹 1컵 ,치즈 두컵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접시

감자는 일반두께로 채를쳐 소금반수저 골고루 뿌려 둡니다.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들은 잘게 잘라주고
기름 한수저 두른 팬에 볶아 줍니다.

프라이팬 , 조리주걱

다른 그릇에 따로 담아주고

접시

15분정도 절인 감자채를 면보에 꽉~~ 짜줍니다.

면보

숨도 죽고 많이 부드러워졌네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끼를 빼낸 감자채를 넣고 골고루 펴 줍니다. 이때부터 약불로 불조절을 하시고~

프라이팬

토마토캐찹을 펴 발라주세요.
그런다음 잘게 썰어 한번 볶아낸 재료들도 골고루 펴서 올려주고
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핏짜는 치즈맛~~ㅎ
뚜껑닫고 15분정도 약불로 익혀주면 자동으로 감자가 노릇노릇하게 익게됩니다.
토핑을 뭘 넣느냐에따라 이름이 붙여지지만 오늘은 감자가 주인공이니 포테이토피자라 부르고 싶네요.
커다란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가져가는데 월매나 코를 자극하는지...입이 작으니 여덟등분 아쉬운대로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접시 , 주방가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한번씩 만들어주면 존경스런 눈으로 쳐다보는 경험을 누리게 될것같네요. 태풍이 올라와서가 아니라 예전같은 날씨가 계속되는데 가을엔 아침 저녁엔 좀 쌀쌀하고 낮엔 따가운 햇빛덕에 살짝 더운게 정상이지요. 나들이하기 좋은계절입니다. 오늘은 어디라도 나가야하는데 어디로갈까~~?! 고민되는 하루네요~~^^

등록일 : 2024-10-06 수정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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