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뜨끈한게 먹고프다고

수제비 반죽하고 멸치육수내고

아점으로 수제비 맛나게 끓여서 잘 먹었어요~

딸내미가 준비하고 전 사진만 찍었어요~

수제비

감자수제비

수제비만드는법 레시피

밀가루3컵,소금조금,들기름 조금

멸치육수 - 멸치,다시마,양파,양파껍질,파뿌리,대파,다시마

감자1개,호박1/4개,양파1/2개,당근조금

양념간장 - 다진파1,다진마늘1,간장1/2,고추가루1/2

수제비반죽만들기

밀가루에 소금넣고 물은 넣어가며 살짝 묽게 반죽

여기부터 사진찍었어요~

어느정도 반죽을 합니다.

뭉치고 누르고. . .

들기름도 조금 넣고 반죽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수제비반죽숙성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최소 30분 이상 숙성~

수제비반죽보관

수제비 반죽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플때 꺼내 도 괜찮답니다.

그동안 멸치육수냅니다.

손질한 멸치

다시한번 기름없이 달달 볶다가

물 붓고~치치직 소리가 나며 비린내가 확 날아갑니다.

양파,말려둔양파껍질,파뿌리,대파 넣고 끓여요~

팔팔 끓으면 훗물 부어 진하게 멸치육수내요~

팔팔 끓으면 할일다한 다시마 건져내고

부재료 준비

감자,호박 반달로 썰고~

양파 채썰고

당근 조금 채썰었어담아놨어요~

수제비양념장

다진파,다진마늘,고추가루 ,

간장은 건지가 어우러질 정도로만 넣고 버무려두어요~

맵찔이 아빠를 위한 배려

국물 맵지않게 끓이고

따로 청양고추 넣어 먹게 다져놓고~

건져논 다시마도 채쳐둡니다.

딸내미 절대로 요 다시마 안버린다죠~

안 먹으면 뭐라함~ㅎ

이제 멸치육수의 건지는 다 건져내고~

냉장시킨 반죽 꺼내서

봉다리째 돌려가며 주물러요

많이 부드러워진 수제비반죽

수제비만들기

손에 물 묻히고

수제비 반죽 띠어내고

손가락으로 반죽을 얇게 늘리고

띠어서 끓는 멸치육수에 퐁당~

아빠꺼는 두껍게~

늘리고 얇게 펴서 퐁당~

얇은 건 우리꺼~

누구손?

감자,당근 먼저 넣었어요~

중간점검

수제비반죽 달라붙지않게 한번 저어주고

반죽 다 뜯어 넣었을 때

호박,양파 넣어요~

미리 넣으면 너무 익어 형태가 없어집니다.

반죽 다 띠어 넣고

호박익으면 다 익은 거~

휘휘 저어주고

잘 익어가고 있어요~

이제 간해줍니다.

집간장,맛국간장,

딸내미는 혼다시 조금 넣는 걸 좋아해요~

가다랭어를 좋아하니 티안나게 조금~

한그릇 듬뿍 담고

다시마도 얹고

청양고추,양념간장은 따로 내요~

통깨,후추 뿌리면 완성~!

수제비 잘 익었어요~

양념간장은 국물에 풀지않고

수제비 건져서 찍어 먹어요~

깔끔한 멸치육수의 감자수제비

비오는날 메뉴

아점으로 뜨끈하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뭐먹지? 비오는날 주말점심메뉴

수제비 감자수제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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