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전 기본 동그랑땡,동태전도 좋아하지만

우리집 인기메뉴는 육전

사실~ 육전은 부치자마자 먹는게 젤로 맛나지요~

요건 부쳐 놓기 보다는 그자리에서 부쳐서 따뜻하게 한접시내면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인기템입니다.

단골 정육점에서 육전용 소고기 달라하면 썰어줍니다.

육전 소고기부위는 홍두깨,우둔,채끝,부채등 담백한 부위면 다됩니다.

전~ 소고기 불고기감중에서 육전 부칠 수 있는 걸로 ~

육전

소고기육전

육전 만드는법 레시피

소고기불고기감 300g ,소금,후추,

찹쌀가루,계란1+노른자1

파무침 - 대파 1/2대,양파 반개, 고추가루1,식초1,설탕1,통깨1,참기름1,

소고기 불고기감

홈플에서 한우 세일하는데

아주 얇게 썰어져있어서 육전으로 간택~

육전 하기 좋은 크기의 고기를 골라서 준비~

소고기 핏물빼기

키친타월로 핏물 빼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

미지근한 물에 설탕 조금 넣고

소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핏물을 빼줍니다.

이 과정을 해주면 육전 부칠때

핏물이 올라오지않아서 깔금해요~

물기 꼭 짜주고

어떤 때는 맛간장에 조물조물 해서 부치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냥 소금,후추 간해서 부치려고

한장한장 편쳐서 키친타월에 올리고

키친타월 덮고 톡톡 눌러주고~

너무 젖었으면 새로운 키친타월 덮고

또 소고기 펼쳐 얹고 반복~

물기를 다 없애고~

소금,후추 톡톡 뿌려주고~

도마위에 한장씩 모양대로 펼쳐서 담고

오늘은 찹쌀가루로 부칠거예요~

예전에는 찹쌀가루로 부쳤다죠~

요즘엔 밀가루로도 부치지만. . .

고운 체에 찹쌀가루 담고

소고기위에 톡톡

골고루 다 뿌리지않아도 됩니다.

계란 1개 + 노른자 1개 를 풀어요~

노른자를 추가하면 색감이 노래져요~

소금간은 하지않아요~

찹쌀가루 뿌린 소고기를 계란물에 적셔요~

적은 양으로도 부칠 수 있어요~

달군팬에 기름 적게 두르고

중불에 앞뒤로 익혀요~

고기가 얇아 금방 익으니 금방금방 뒤집어요~

키친타월에 얹어 남은 기름기를 빼주어요~

먹기좋게 반 잘랐어요~

고기는 얇고 찹쌀가루만 살짝 입혀 텁텁하지않고 맛나요~

* 육전에 곁들임 파채무침 만들기

대파 6cm 길이로 토막내 채썰고

양파도 채썰어 준비

파채무침은 육전 다 부친후

상에 내기 전에 무칩니다.

간장,고추가루,설탕,식초,통깨,참기름넣고 버무려요~

새콤,달콤,매콤하게 식성대로 무치시면 됩니다.

접시에 육전 돌려담고

가운데 파무침 듬뿍 얹어요~

홍고추 다져서 뿌려주었어요~

예전엔 실고추 얹었지만. . .

따땃할때 얼른 먹어야합니다.

어떤 식당에서는 육전 시키면 부쳐서 나오는게 아니라

테이블에서 팬에 부쳐서 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제대로 육전 맛 볼 수 있는거죠~

육전에 찹쌀가루라 더 맛나보인다는~

육전 그냥 초간장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파무침에 싸먹는게 개운하니 맛나지요~

새콤달콤매콤한 양파,파무침으로

육전이 더 맛나집니다.

육전에 피가 얇아 더 고소합니다.

명절음식으로 가족 다 모였을 때

즉석에서 부쳐내면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명절음식 초대음식 술안주로 그만인

육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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