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실한 살밥한점 발라 입으로 향합니다. 생선 조림이야 양념 맛이라지만 갈치조림 갈치맛은 담백하니 똑 떨어지는 맛~~ 그냥~~맛있다 밖에 다른표현이 안나오네요.
흰 쌀밥위에 진득한 국물 두 세수저 부어서 비벼비벼서 한입 꿀꺽~
갈치조림 먹을때면 뭔가 뿌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건.. 아직도 돈을 더 벌어야 이 기분이 사라질까요~?!
고기보다 먼저 선택받는 생선 갈치~~ 울 사부님 끓여주시는 갈치조림은 그 맛있다는 남대문 갈치조림 전문점이 전혀 생각 안나게하구요. 밥 세공기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해서 쌀 한푸대 지고 갑니다. 서서히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날부터 맛있는음식으로 즐거운 출발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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