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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얼갈이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얼갈이배추국 배추된장국 레시피

배추보다 부드럽고 연한 얼갈이는 겉절이로 먹거나 무침으로 먹어도 좋은데요. 오늘은 얼갈이를 부드럽게 데쳐 조물조물 밑간한 뒤 된장 풀어 끓여 내면 얼갈이 자체의 달큼한 맛으로 맛있는 된장국으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소고기를 넣고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단백한 두부만 넣고 보다 깔끔하고 구수하게 끓여 내는 얼갈이배추된장국 만들어 보았어요. 육수도 쉽게 내면서 후다닥 맛있게 만들어내는 배추 된장국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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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뿌리 쪽 끝 2cm 정도를 잘라내고 듬성듬성 두세 번 칼질하여 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데치기 전 가볍게 한 번 헹구어 줍니다.

물 1L 정도에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2 큰 술을 넣고 얼갈이를 넣고 4~5분간 데쳐줍니다.

냄비 , 조리주걱

그사이 재료를 썰어 준비해 주었어요. 두부 한 모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고 파와 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는 매운맛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넣고요. 아이들과 먹을 땐 생략해 주기도 해요.

대파 손질법

데친 얼갈이배추는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채반

물기를 꼭 짜서 밑간 된장 양념해 줄 준비를 해요.
된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마늘 1/2 큰 술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얼갈이와 함께 조물조물해주고 잠 쉬 둡니다. 이렇게 먼저 밑간한 뒤 끓여주면 보다 맛있게 끓여 낼 수 있어요.
그 사이 육수를 내주도록 해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다시마 육수로 끓여도 좋지만 요즘 간단하고 맛있게 육수를 낼 수 있는 시판 육수용 코인을 넣고 끓이면 맛도 좋고 빠르게 육수를 낼 수 있어서 간단 방법으로 코인을 사용하고 있어요. 물 1.2L에 코인 2알을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
끓는 육수에 조물조물 양념한 얼갈이배추를 넣어 주도 한 번 더 끓여줍니다.
여기에 간을 맞춰주는 국간장 1 큰 술과 참치액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계량스푼

두부도 넣어주고 따뜻하게 익을 정도만 한 번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 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내면 맛있는 얼갈이배추국 완성입니다. 후루룩 밥 말아 먹기에 딱 좋은 얼.갈.이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고기를 넣지 않고 얼.갈.이 자체의 달큼함과 구수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김치 하나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는 한끼가 되어주었답니다. 비교적 저렴한 얼갈이 한 봉지 구입하면 여러 가지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비타민 가득한 배추 얼갈이로 여러 가지 메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국자 , 대접

등록일 : 2024-07-24 수정일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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