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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호박채전 만들기 둥근호박전 호박부침개 레시피

비 오는 날 별미로 대표적인 부침개를 제철 채소인 호박으로 구워 별미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호박을 얇게 썰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전분 소량으로 보다 단백하게 구워내는 호박채전 레시피입니다. 호박과 함께 감칠맛 나는 건새우의 조합으로 반죽하여 구우면 따로 양념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춰져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달달하고 고소한 고유의 맛으로 여름 제철 맛있는 채소로 즐기기 좋은 둥근호박으로 만드는 호박요리 소개합니다.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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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를 볶아 주어 수분과 비린 맛을 한 번 날려줍니다. 가볍게 볶아주고 나면 보다 바삭해져 다지거나 가루로 만들어 부침 반죽에 함께 섞기 좋아요.

볶음팬 , 요리스푼

수분을 한번 날려 준 새우를 다지기로 다져주거나 칼로 다져주어 잘게 부숴주는데요. 저는 절구를 사용하여 잘게 해주었어요. 완전 가루로 할 필요 없이 적당히 잘라주어도 좋아요.

미니절구

호박을 썰어 줍니다.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애호박 손질법

채 썬 호박을 볼에 넣고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 20분 정도 두도록 해요.

믹싱볼 , 계량스푼

20분만 지나도 위와 같이 수분이 가득 생기는데요. 이로 인해 따로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이 채수만으로 반죽을 완성할 수 있어요.
수분을 따로 버리지 않고 그 상태에서 감자 전분 5 큰 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부수어 준비한 새우가루도 모두 넣어주고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밀가루 반죽처럼 질퍽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구워낼 수 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둘러줍니다. 충분히 둘러주면 좋아요.
반죽을 팬에 고루 가득 차도록 펴주는데요. 두껍지 않도록 골고루 펴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세지 않은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프라이팬

흔들어가면서 노릇하게 익혀지면 뒤집어 앞뒤 골고루 구워 고소하고 달큼한 호박부침개 완성입니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정말 게눈 감추듯 먹은 호박 부침개에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보다 담백하고 달큼하게 먹을 수 있어 위에 부담도 없이 건강한 전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호박과 새우의 조합은 너무 찰떡이라 볶음에도 서로 잘 어울리지만 이렇게 전으로도 최고 조합의 맛을 자랑하네요. 장마 기간 별미 간식으로 제철 호박을 활용한 맛있는 호박새우전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뒤집개 , 접시

등록일 : 2024-07-02 수정일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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