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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여름국물요리 #오이요리 #미역요리 #오이미역냉국만들기 #조미료없이만드는오이미역냉국

덥습니다. 특히나 낮이 되면 햇빛들이 다 들어 오는 남서향이라서 그런지... 햇빛만 보면 밖의 날씨는 폭염같은 느낌이 듭니다. ​ 그런데 그것을 믿으면 절대 안되는 것이고요. 믿었다가 낭패를 입은 적이 많아서.. 자,,, 뜨거운 국물을 오히려 여름에 더 먹어야 하고, 겨울에는 냉면을 먹어야 한다고는 하지만서도.... ​ 그냥 이번에는 대단한 냉면도 아니고,,, 뜨거운 국물도 잠시 하루 정도는 피해가고요 그래서 준비한 것이 오이미역냉국입니다. 그 어떤 조미료없이... 물냉면 육수 없이 만든 것이죠. ㅎㅎㅎ 어렵지 않으니 오이와 미역이 있으시다면 한번 만들어서 차갑게 해서 드셔보세요. ^^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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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듭니다. 냄비에 조개멸치육수, 해물육수을 넣어 주고, 국간장, 멸치액젓, 소주,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소주 말고, 청주를 넣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냄비

그리고 물을 넣어 주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올라오는 거품을 제거한 후 차갑게 식혀 둡니다. 오이미역냉국의 국물이 되는 것입니다.

국자

미역은 30분 정도 불려 주었고,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 채반

물기를 뺀 미역을 냉국육수에 투하합니다. 냉국육수는 식힌 상태입니다.
매콤한 맛을 내면서 색감을 주기 위해서 홍고추다진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매콤한 맛이 들어가야 육수의 비린맛을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오이는 채를 썰어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오이 손질법

오이채를 넣어 주고, 통깨를 넣어 줍니다.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하면 액젓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맛을 내어 줍니다.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어서는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둡니다. 김치냉장고에 김치 강으로 해서 넣어 두었는데, 냉장고에 넣으시려면 꺼내어서 얼음 2개 정도 넣어서 드셔도 좋겠습니다.
완성 국그릇에 담아서 마무리를 합니다. 아주아주 차갑게 식혀진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주는 오이미역냉국 완성입니다.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고기랑도 잘 어울리는 오이미역냉국입니다.

대접

등록일 : 2024-06-30 수정일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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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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