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있는 후리가케는 일본에서 사왔는데 한국에서도 파는 후리가케에요.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리가케 중 하나에요.
찐을 좋아하는 후리가케가 마침 떨어져서 이걸로 만들어 줬어요. 혹시 후리가케가 없으시면 없는대로 만들어 주셔도 되어요. 소고기 소보로가 워낙 맛있어서 딱히 다른것을 안넣으셔도 맛있어요.
참기름도 휙 한번 둘러주세요.
김가루가 없으면 허전하지요. 후리가케가 없으시면 통깨를 넣어도 됩니다. 통깨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섞어 줘요. 동그랗게 한입 크기로 뭉쳐 주세요. 아이들은 저희집 기준으로 저학년은 4~6개 고학년은 5~7개 정도 먹으면 배 불러 해요. 이 정도의 양이면 평소의 아침밥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이에요.
정말 쉽게 완성하였어요. 저는 주먹밥에 오늘의 과일을 함께 줘요. 그러면 잘 안먹던 사과도 배도 귤도 꿀꺽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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