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오이만 있으면 되고 양파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요 대파나 달래 넣으셔도 되고 오이만 넣으셔도 관계없어요
요즘 오이가 씨가 까만게 너무 두드러져 보여서 필러로 씨부분만 살짝씩 벗겨내고 물로 깨끗이 씻었어요
길게 반을 가르니 씨가 좀 많아요 그래서 티스푼으로 씨를 살짝 긁어 냅니다 씨가 많으면 흥건 하게 물도 생기지만 아삭한맛도 떨어져요 씨를 긁어내고 반달 모양으로 잘랐어요
오이가 3개면 저희는 한끼에 다 못먹고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 해야 되니까 수분 제거를 위해서 소금으로 살짝 절이께요 바로 드시는 분들은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리셔도 괜찮아요 소금 밥숟갈로 반숟갈 넣고 흔들어서 5분에서 10분 정도 둘께요
살짝 절인 오이는 씻지말고 그대로 채반에 받혀 물기 제거하고
양파도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놨어요
큰볼에 절인 오이와 양파를 담고
소금으로 절여서 1차간은 되어있고 저는 약간 깊은맛 때문에 까나리 액젓 밥숟갈 로 한숟갈 넣었어요. 설탕 두숟갈 식초 두숟갈 마늘 조만치(밥숟갈) 넣었는데 기호대로 더 넣으셔도 되요 이때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만 조금더 넣으시면 됩니다 통깨와 참기름은 아주 조금 한방울 정도만 넣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너무나 간단한 오이반찬 입니다 오이를 오래 절이지 말고 수분만 제거 할 정도로 살짝 절이시고 간은 세게 하지말고 슴슴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시면 상큼한 오이 무침을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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