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소금 0.5T 을 넣고 잘라 놓은 감자를 넣고 다 익히지 않고 70~80 %정도만 익혀줍니다. 미리 익혀두면 기름에 조리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물에 끓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히면 더운 여름 불 사용 덜해서 좋아요.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세요.
양념을 만들어요~간장 2T, 물 2T, 고추가루 0.5T, 들기름 1T, 마늘 1T, 부추 2T(대파)를 넣고 잘라놓은 부추도 넣어줍니다. 부추대신 대파를 송송썰어 2T 정도 넣어주면 대파의 단맛이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소금물에 데친 감자는 물에 씻지 않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데친 감자를 앞, 뒤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만들어 놓은 간장을 한번 끓여 노릇하게 구운 감자와 골고루 섞어줍니다. 구운 감자의 쫀득함이 느껴지고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밥이랑 먹기 딱 좋아요
데치고 -굽고 -양념으로 버무리는 방법으로 만든 감자조림 손이 한 번 가지만 만들어 놓으면 맛있어서 자꾸 만들게 됩니다. 동그란 모양이 살아있는 삶은 감자 요리 여름 밑반찬으로 좋아요. 입 맛에 맞게 청양고추나 양파를 추가해도 맛있어요. 오늘도 뚝딱 반찬 찐감자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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