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세척방법은 굵은소금으로 북북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털어주거나 닦아줍니다.
세척 한 오이는 양쪽 끝부분을 자른 후, 약 4~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오이는 그냥 썰어도 되고 웨이브 칼로 썰어주셔도 상관없어요)
노란색 파프리카와 빨간색 파프리카는 한 입 크기로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밀폐용기에 오이와 파프리카를 차곡차곡 넣어줍니다.(유리병이나 유리 그릇을 사용하실 경우 열탕 소독을 해주면 보존성을 높여주어서 좋지만, 열탕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 냉장 보관시 3개월이 지나도 괜찮지만, 소량으로 오이피클을 만들어 가급적 빨리 드시는게 좋을 듯 해요)
냄비에 물 350ml, 흰설탕 150cc를 넣어줍니다.
식초 150ml를 넣어줍니다.
소금 0.3~0.35큰술을 넣어줍니다. (오이피클 소스 비율은 물 : 설탕 : 식초 = 2 : 1 : 1로 맞춰주세요)
소금과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숟가락으로 뒤적여주면서 오이피클 소스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월계수잎 4장을 넣고 뒤적여준 뒤, 가스불 센불에 올려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가스불 중간불로 줄인 후, 3분 정도 끓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이피클 소스의 색감이 진해지면서 풍미가 좋아집니다.
시간이 경과 후, 월계수잎과 피클링 스파이스를 건져줍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오이피클 물을 오이와 파프리카를 담아 둔 그릇에 부어줍니다.(피클물이 뜨거울 때 부어주면 아삭한 오이피클을 드실 수 있어요)
오이피클 물을 다 붓고 건져 낸 월계수잎을 넣고 피클물이 식을 때까지 상온에 두었다가,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덮고 색이 들 때까지 상온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색이 들면 냉장고에 넣어주면 수제피클 오이피클 만들기 오이피클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냉장 보관 후, 3일 째 되는 날 꺼내보니 색도 골고루 잘 들고 맛도 너무 달지 않으면서 새콤하지 않아 짝꿍 입맛과 제 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샐러드 드레싱이나 다른 소스를 만들 때 오이피클을 사용하셔도 되고, 오이피클을 잘게 다져서 요리하셔도 좋아요.
▶열탕 소독을 하지 않고 냉장 보관시 3개월이 지나도 괜찮지만, 소량으로 만들고 가급적 빨리 드시는게 좋아요.
▶오이피클 소스 비율은 물 : 설탕 : 식초 = 2 : 1 : 1 해주시면 되고, 조금 더 새콤달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설탕과 식초의 양을 늘려주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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