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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순두부 부대찌개 끓이는법 부대찌개 레시피 양념장

장마철로 추적거리는 비오는 날씨!!! 더워서 시원한 걸 먹고 싶다가도 따끈한 국물이 당기죠~!!! 그래서 호둘이네 순두부 부대찌개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항상 부대찌개 끓여먹다가 순두부도 살짝 넣으니 부드러운 식감과 칼칼한 맛이 너무 좋았던 순두부 부대지깨 끓이는법을 소개 할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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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부대찌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순두부 부대찌개 양념장은 고추장 1, 멸치 액젓(참치 액) 1.5 간장 1, 고춧가루 2, 다진 마늘 1, 설탕 0.5, 후춧가루 톡톡
양념장을 만들어 잘 섞은 후 숙성 되도록 잠시 두고 야채와 햄을 다듬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 넣고,
집에 있는 햄종류도 잘 썰어서 차곡차곡 냄비에 넣어줍니다
다짐 육이 넣고 싶었는데 없길래 떡갈비로 슥~ 넣었어요
김치도 한 줌 썰어 넣어주세요 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김치찌개 느낌이 나니 적당히 ^^ 어묵도 있길래 썰어 넣었어요
순두부는 반으로 자르면 쏙! 빠지니 듬성듬성 크게 썰었어요
대파까지 넣으니 재료는 다 되었어요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베이크드 빈을 넣으면 좋지만 두어 스푼 쓰고 남을 것 같아 고민 중에 토마토소스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도전했어요 마침 집에 소스가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론 대 만족!!! 김치찌개와는 다른 색다른 끝맛이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토마토소스 1 넣고 만들어 둔 부대찌개 양념장의 2/3 정도 넣어주세요
어느새 팽이버섯도 올라가 있네요 ^^
밥하며 빼놓았던 쌀든 물을 육수 대신으로 사용했어요 재료가 잠길 정도로 자작하니 넣어줍니다 쌀뜨물(육수)는 넉넉히 준비해서 찌개가 끓는 동안 국물이 졸면 조금씩 넣어줬어요. 나중에 라면 사리 넣으려면 국물이 넉넉히 있어야 합니다!^^
이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호둘맘은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 2개, 매운 고춧가루 1 추가했어요
재료가 모두 익을 정도로 끓고 나면 라면사리 투하! 이때 남은 부대찌개 양념장으로 간을 조절해 주시고,
라면사리까지 넣어끓여주세요 순두부가 깨지지 않게 살살 섞어주세요
라면사리가 다 익으면 치즈 한 장 얹어 마무리해줍니다
칼칼하니 딱 소주에 어울리는 순두부 부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요런 건 원래 냄비째로 먹어야죠 ㅎㅎ
간이 쏙 밴 순두부와 라면사리가 만나니 색다른 부대찌개 느낌이었답니다 입맛 딱!
라면사리 호로록! 소주 한 잔 빠질 수 없었어요/
오늘같이 쌀쌀히 바람 부는 날 순두부 부대찌개 어떠신가요 ^^

등록일 : 2023-07-18 수정일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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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호둘맘

편식쟁이 아들 둘 4인 가족 호둘이네예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며 편식없이 맛있게 빠르게 집밥해먹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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