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1시간정도 불려서 1/2컵 준비합니다.... 불린쌀(1/2컵)을 믹서기에 물1/2컵과 함께 넣고 갈아줍니다.. 쌀알이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갈아주시는것이 좋아요. 나중에 거의 마지막에 넣기 때문에 쌀알이 보이면 오리탕국물에 밥알이 떠다니는것 같답니다.
양파1개는 큼직하게 채썰어줍니다.(1cm정도 두께) 대파2개도 큼직하게 썰어줍니다...미나리 10개는 줄기만 7cm정도로 썰어줍니다..깻잎10장은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깻잎대신에 볶음용 깻단을 이용하시면 더 좋아요..) 청양고추5개. 홍고추2개도 어슷썰어서 고추씨를 찬물에 헹궈 제거해줍니다. 들깨가루4T를 준비합니다. (고운 들깨가루 말고 껍질이 있는 탕용 들깨가루를 준비하세요 집에 통들깨가 있다면...들깨를 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오리를 구입하실때 오리탕할수있게 토막내달라고 하세요..오리를 씻은후..냄비에 물을 넉넉히(오리가 충분히 잠길양의 물) 끓인후 물이 끓어오르면 오리를 넣고..소주1컵을 부어주세요. 오리를 넣은 상태에서...(센불유지) 물이 다시 끓어오를때까지 기다립니다 바글바글 다시 물이 끓으면 오리를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때 오리살을 하나씩 잘 씻어주세요 오리표면에 붙어있는 핏기도 다 제거해주시고요 씻은 오리를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냄비에 한번 데쳐 씻은 오리를 넣고 물 7컵 + 된장3T + 다진마늘1T반 + 고추가루6~7T + 다진생강1/4T + 소주1/3컵 + 후추가루소량을 넣고 가스불 센불로 끓여줍니다 ( 냄비 뚜껑은 열어 놓은 상태로 끓이세요) 이렇게 센불에서 5분정도 끓인후 중불로 줄여 15분 더 끓여줍니다( 냄비뚜껑은 살짝 열어놓고 끓이세요..잡내 날라가라고.) ==> 된장의 짠정도 진한 정도에 따라 된장양은 조금 조절하세요.
중불에서 15분 끓였으면 여기에 썰어놓은 양파와 믹서기에 갈아놓은 쌀을 넣어줍니다.갈은 쌀을 넣을때 골고루 뿌리면서 저어주세요.3분정도 중불에서 더 끓이다가 대파.청양고추.홍고추를 넣고.들깨가루4T를 넣어줍니다.대파가 익으면 완성입니다...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소금간하세요... 저는 소금을 1/6T정도 넣었습니다... 마지막에 상에 올릴때는 전골냄비에 오리탕을 담고 미나리와 깻잎을 올린후 끓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걸죽한 경우에는 물을 추가하세요~
청양고추.홍고추는 기호에 따라 생략가능합니다~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들깨가루의 양은 기호에 맞게 중간에 조절하면서 넣으세요.. 들깨가루는 탕용으로 구입하세요(껍질이 있는것요) =>저는 오리탕을 걸죽하게 끓였습니다...맑게 끓이고 싶으신분은 물을 더 넣으시거나 들깨가루양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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