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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요리뚝딱이형
진한 양념이 매력적인 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많은 구독자님들께서 '인생 제육볶음'이라고 칭찬해주신 유명 기사식당 제육볶음 레시피를 알려줄게.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먹는 줄게. 제육볶음보다 진하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양념이 특징이지. 한번 맛보면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에 반해 평생 써먹는 유용한 제육볶음 레시피가 될 거야.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삼겹살, 설탕, 간장 2숟가락을 넣어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삼겹살을 건져둔다.
삼겹살을 앞뒤로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구워줘.
고기를 구운 팬에 양배추, 양파, 당근, 간장 3숟가락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는다.
양파가 반 정도 투명해지면 따로 건져둔 삼겹살과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가며 빠르게 볶는다.
모든 재료가 윤기 나게 볶아지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딱 10초만 휘리릭 볶은 뒤, 통깨를 뿌리면 완성!
형! 제육볶음 성공 꿀팁 좀 알려주세요!
우선 고기 부위에 따라 식용유를 조절해서 넣어줘. 기름이 많은 삼겹살이면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도 충분하니 식용유를 넣지 않거나 줄이고, 목살 등 담백한 부위라면 1/2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단다. 기름이 너무 많다 싶으면 고기를 굽고 나서 기름을 덜어내도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형! 저는 다른 채소도 넣어 먹고 싶어요!
레시피에 있는 채소의 양보다 더 넣어도 되고,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각종 버섯이나 채소를 추가해도 돼! 다만 너무 많이 넣거나 오래 가열하면 채소의 수분이 모두 빠져나와 묽어지니까 강불로 빠르게 볶아야 돼.
형! 우리 집에는 물엿이 없어요!
물엿, 굴소스, 맛술은 선택사항이야. 물엿, 굴소스, 맛술이 없으면 설탕 1/2숟가락과 진간장 1/2숟가락을 추가로 넣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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