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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꽃보다 무! 무로 만든 어버이날 카네이션~ 무 카네이션 정과 만들기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이라 준비할 게 많아요. 마음과 지갑과 꽃~^^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꽃을 만들었어요. 커다랗고 하얀 무가 분홍색, 빨간색 꽃으로 변신해요.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 시부모님께~ 스승의 날은 이 예쁜 꽃을 만들어 그냥 꽃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떡이나 케익위에 얹어 장식할 수도 있어요. 설기떡을 찌거나 사서 데코하면 그대로 꽃케익이 돼요. 무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꽃은 다 준비해 놓았으니 5월 덜 부담스럽네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5월이 되겠네요~^^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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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씻어 초록 뒷부분과 흰색 아랫부분을 잘라서 나눠 놓아요. 껍질을 나중에 핑킹가위로 도려낼 거라 껍질 째 사용해요. 초록 부분은 잎을 위한 정과를 만들때 사용하고 흰 부분은 꽃잎 물들일때 사용해요.
세로로 길게 반을 잘라 주세요.
2mm 두께로 채칼에 썰어 주세요.
쟁반에 펴 널고 설탕을 넉넉히 뿌리고 또 한겹 쌓고 설탕을 뿌려 주세요.
설탕의 삼투압으로 무즙이 생기면 계속 따라내요. 무즙은 무냄새가 강해 정과 만드는 데 사용하지는 않고 버리거나 다른 요리 양념용으로 사용하세요.
무 가장자리가 약간 구불거리고 주름이 생길때 까지 절이면서 무즙을 따라내고 체에 걸러 주세요.
물에 딸기 레진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중불로 줄이고 설탕에 절인 무를 넣고 설탕이 녹고 원하는 색이 입혀질 정도로만 저어 주며 데쳐 주세요. 너무 끓여 무가 익으면 곤란해요.
체에 건져 주세요.
건조기에 널어서 50도 온도에서 1시간 정도 건조시켜 주세요.
다른색 무도 똑같은 공정으로 색을 입힌 후 건조기에 달라 붙지 않도록 중간에 뒤집어 주면서 말려 주세요. 혹시 달라 붙어서 안떨어지면 물 끓여서 스팀을 쐬어 주면 떨어져요.
잘 마른 무 정과 가장자리를 핑킹가위로 도려내 주세요.
카네이션 꽃잎처럼 보이게 끝 가장자리 부분을 0.5cm 간격으로 0.5cm 깊이로 가위집을 내어 주세요.
꽃잎을 잘 말 수 있도록 아래 부분은 가운데 1.5cm, 좌우 옆에 1cm 깊이로 가위집을 내주세요.
처음 꽃잎은 앞뒤로 왔다 갔다 지그재그로 3~4번 접어 꽃심을 만들어 주세요.
그 뒤는 둘러가며 말아주세요.
꽃 밑부분을 눌러 주고 꽃잎은 나중에 펼쳐 주세요.
꽃받침을 초록색 정과를 1/4로 잘라 주세요. 세모 모양 뾰족한 부분을 1cm 정도로 깊게 3번 가위집을 내주세요.
초록 꽃받침을 꽃에 대고
한 바퀴 돌려 주세요.
줄기용 초록색 정과는 1/2로 잘라 꽃받침 1/3 부분부터 말아 주며 아래로 말아 주세요.
꽃접기용 종이 테이프 처럼 꼭꼭 눌러 주며 말아주세요.
줄기 잎은 줄기를 가위로 아래로 잘라서 잎처럼 보이도록 벌려 주세요.
설기 떡 위에 가위로 구멍을 벌려주고 꽃대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꽂아 주세요.
초록색 정과를 잘라 꽃잎 옆에 잎을 표현해 주세요.
팁-주의사항
- 무 양은 반 정도로 줄여서 사용해도 되고 설탕양를 반 줄이면 됩니다.
- 떡을 찌기 어려우면 넓은 떡이나 빵을 사서 얹어 줘도 정성이 돋보일 거예요.

등록일 : 2023-05-05 수정일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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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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