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꼭 짜서 진간장, 참기름, 매실액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었어요. 그냥 넣으면 향기와 더불어 더 좋겠지만 딸아이를 위해서 양념을 해주었어요.
달걀은 잘 풀어서
지단 만들듯이 얇게 부쳐주었어요.
당근은 채칼로 길게 썰어서 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주었어요. 소금간을 약간 했어요.
딸아이를 위해서 스팸도 준비했어요. 길이대로 채썰었어요
스팸도 간장, 맛술, 올리고당을 넣고 조려주었어요. 조리면 약간의 햄 냄새도 없애주고 쑥이 들어갈 거라서, 쑥 향기를 조금이라도 잡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아요.
단무지 대신 얇게 슬라이스해서 담은 무장아찌를 넣어주었어요.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 시원하게 칼칼한 맛이 나서 김밥에 넣어 넣으면 맛있어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서 잘 비벼주었네요.
김은 넓은 쪽으로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김밥 싸는데 김 발도 필요 없고 옆구리 터질 일도 없고 후다닥 빨리 말수 있어서 좋아요. 한 장이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반을 잘라서 하면 쉽게 잘 말수 있어요.
김의 거친 부분이 보이게 놓고 그 위에 밥과 재료들을 적당히 놓고서 돌돌 말아주세요.
달걀은 길이대로 길게 올려주고, 스팸은 2개씩 넣어주고 당근은 좀 많이 넣어주었어요.
쑥이 들어간 봄나물 쑥 요리 쑥 김밥 완성. 말하지 않으면 쑥인지 모르겠지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쑥 김밥.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봄나물 쑥. 김밥에 넣어도 너무 괜찮네요. 생각보다 쑥 향기가 많이 나지 않고, 햄을 간장조림해서 그런지 많이 묻히는 것 같아서 먹기에는 전혀 부담감이 없어서 너무 괜찮네요. 맛있어요. 특별한 봄나물 김밥 봄을 먹어요. 봄나들이 도시락으로 너무 좋아요.
단무지 대신 이렇게 김장김치랑 함께 먹습니다. 익을 대로 익은 묵은지와 함께 먹으니 상큼함과 깊은 맛이 함께 나니 조화롭네요. 너무 맛있어요. 우리 딸이 생각보다 제법 많이 먹었어요.
삶아 양념을 해서 그런지 쑥 향기가 많이 없어서 맛있고 좀 특별한 맛이 나요. 은근하게 약간 쑥 향기가 나기는 하는데 미식가 외에는 모를 것 같아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또 해먹어야겠어요. 다음에는 쑥을 더 많이 넣고 해야겠어요. 이웃님들도 봄나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쑥을 살짝 데쳐서 간장, 매실액,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김밥에 넣어주었어요. 김밥 재료 종류는 많이 하지않았어요. 김밥을 말기 쉽게하기위해서 김을 반을 잘라서 했어요. 그렇게 하면 김발도 필요없고 너무 쉽게 말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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