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2개에 소금 약간 넣고 섞어준다. 흰자와 노른자가 합쳐지도록 빠르게 저어준다. 소금은 취향껏 더 넣거나 안 넣어도 좋다.
기름 2 큰술을 두르고 팬을 달궈준다. 풀어준 계란을 모두 넣어준다.
중약불
2분이 지났을 때(계란이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 볶아 놓은 양파와 김치를 한쪽에만 올려준다.
위에 깨 약간, 후추 약간 뿌려준다.
계란이 아직 익지 않았을 때 반으로 접어준다. 반으로 접은 뒤 1~2분 익힌다.
뒤집어서 1~2분 익힌다.
다 익은 오믈렛을 그릇에 놓는다. 파슬리 가루 약간(선택 사항) 뿌려준다.
기호에 따라 케첩 또는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가위로 잘라먹어도 좋고 젓가락으로 잘라먹어도 좋다. 김치와 양파, 계란의 조화가 좋다. 고소함과 김치 특유의 짭짤함이 공존하는 맛이다. 브런치로 먹기에도 좋은 메뉴다. 밥 대신에 먹거나 반찬으로 자주 먹기도 한다. 양파와 김치만 넣었을 뿐인데 계란말이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계란요리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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