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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살 빠지는 레시피]302kcal 닭가슴살 다이어트식단 / 닭가슴살 꼬치구이
살 빠지는 레시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유지어터가 되고 싶은 루나에요. 꼬치 하면 저는 닭꼬치가 생각나는데요. 닭꼬치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간식이었고 캠핑장에 놀러 갔을 때 아이들과 꼬치에 끼우면서 요리해 먹었던 추억이 있는 요리랍니다. 아들이 어느 날 "닭꼬치 먹고 싶다 캠핑장에서 먹었던 거..." 이러는 거예요. 아이들이 크니 캠핑을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로 닭꼬치를 안 해준 거 같아요. 여전히 닭꼬치 사랑 치킨 사랑 아들을 위해서 닭꼬치를 오랜만에 만들어 봤어요. 다이어트식단 을 위한 닭꼬치로 저는 닭가슴살을 이용하였습니다. 시판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간장소스를 이용하니 담백하고 깔끔하니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닭가슴살꼬치구이 지금 시작할게요.
닭가슴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주고 대파도 지저분한 껍질은 벗겨내고 방울토마토랑 씻어주세요! 저는 시간도 없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밑간 없이 바로 요리하였어요. ※ 닭가슴살 밑간(소금, 후추, 맛술)로 10분 정도 해놓은 면 좋아요.
대파는 3~4센티미터 정도로 잘라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굽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자른 대파를 위에 놓고 닭가슴살를 밑에 놓고 대파와 비슷한 크기로 닭가슴살을 잘라주세요.
긴 꼬치에 대파 - 닭가슴살 - 방울토마토 순으로 번갈아가며 끼워주세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꼬치 끼우기를 하면 아이들이 기피하는 대파도 잘 먹을 거예요. 저는 혼자 열심히 꼬치를 끼웁니다. 아이들 어릴 때가 그리워져요!
간장, 매실청, 물 조금을 넣고 간장소스를 만들어요. 각자 입맛에 따라 간장을 더 추가하셔도 되고 매실청 대신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됩니다.
전 오븐에 구웠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셔도 상관없어요. 전 에어프라이어보다 오븐을 더 선호하는 편이여서... 오븐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꼬치를 올려주세요. 200도 10분 구운 후
닭꼬치에 양념을 골고루 양념을 발라주세요! 닭꼬치를 먼저 구워 놓고 소스를 발라 주어야 타지 않아요. 소스를 바르고 다시 오븐에 200도로 약 7~10 정도 구워주었어요. 중간중간 타지 않나 확인도 해주시면 좋아요. ※오븐 사양에 따라서 온도 시간은 다 다를 수 있어요.
하나씩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 대파를 구우면 단맛이 배가 되어서 달짝지근. 다소 퍽퍽할 수 있는 닭가슴살은 대파랑 같이 먹으면 환상궁합. 방울토마토는 뜨거우니 먹을 때 조심조심 토마토 즙이 톡 터지니 입안 가득 토마토의 상큼함이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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