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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살 빠지는 레시피]193kcal 맑은 코다리탕 시원하고 깔끔한 맛!
살 빠지는 레시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유지어터가 되고 푼 루나입니다. 명태를 가공한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중 하나인 코다리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 시켜 4마리씩 코에 줄을 꿰서 말렸다고 해서 이름이 '코다리'라고 불려요. 명태의 내장을 뺀 반건조 한 코다리 꾸덕꾸덕하고 쫄깃쫄깃한 코다리 지방이 적은 코다리는 100g당 칼로리가 108kcal이며 단백질과 여러 미네랄 성분들이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딱! 코다리 요리로 매콤한 코다리찜이 제일 인기가 많은 다만 조리 시 양념으로 인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다이어터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코다리 요리입니다. 그래서 루나는 코다리를 맑게 끊였는데... 국물은 시원하면서 깔끔하고 코다리 살은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웠어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코다리탕 자극적이지 않아 밥 없이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는 맑은코다리탕이었습니다. 레시피 시작할게요.
코다리는 비리내가 나지 않게 지느러미를 깔끔하게 제거해 주고 물로 가볍게 씻어줘요. 내장이 제거되어 있어서 씻기만 해도 돼요.
시원한 맛을 위해 무는 큼직하게 썰어주고깔끔한 국물을 위해 다진 마늘 대신 마늘을 슬라이스 해서 썰어줍니다.
냄비에 1리터 정도 물을 붓고 무와 마늘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멸치육수를 사용하시면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물이 팔팔 끊으면 센 불에서 씻어 놓은 코다리를 넣어주세요.
혹시 모를 잡내를 위해 생강가루 톡톡 넣어주고 끊기 시작하면 국간장이랑 참치 액 넣고 보글보글 끊이기 무와 코다리가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고 끓여줘요.
코다리와 무가 익으면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쑥갓 넣고 살짝 끊이면 끝!
맵지 않아서 #아이반찬 으로 좋고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면 얼큰하니 술안주로도 좋아요. 다이어터인 저는 코다리와 무만 건져서 팥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여러분 맛있게 다이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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