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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

오늘도 간단한 집밥. 불 없이 만드는 [도토리묵 비빔밥!]

묵 무침 해먹고 도토리묵이 남았다.
육수 끓여서 뜨끈~한 묵밥?
아님 냉면 육수 부어 시원~한 묵밥?
출근 전.
아이를 등교시키고 청소까지 하고 나니
이미 기력 소진.. 다 귀찮아서 생각난 묵 비빔밥!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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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도토리묵!! 저는 저기서 2/3를 쓸거에요. 밥도 들어가니까 적당히 먹고픈 만큼 준비해주세요.
너무 잘게 썰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밥 비비면서 부셔져요. 묵 썰어서 비빌 그릇에 가지런히!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 2개 넣었어요. 매운거 싫은 분들은 0.5개~1개정도 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잘게 다져주세요 개인적으론 백김치로 해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그릇에 가지런히 담고 간장 1T, 참기름 0.5T 쪼르륵 넣어주세요.
조미김은 봉지 윗부분을 잘라내요.
제습제와 플라스틱 통을 꺼내고 봉지안엔 김만 넣어서 부수면 간단하게 김가루 완성!!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입맛 없을 때.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1. 묵은지(또는 백김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간장, 참기름은 조금만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재료의 양에 따라 싱거워지거나 짤 수 있어요.
2. 저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신 분들은 저 조합에
계란지단 추가하셔서 멸치 육수 뜨끈하게 부어드시면
따뜻한 묵밥!!
3. 도토리묵은 칼로리는 낮지만 엄연한 탄수화물이에요!
밥 양은 좀 줄여주세요!
4. 계란지단 추가해서 드시면 조금 더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요. 하지만 피곤한 엄마는 지단을 뺐습니다^^....

등록일 : 2023-03-03 수정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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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Junn

너무 바쁜 워킹맘이자 싱글맘. 몸이 10개라도 부족한데!! 밥은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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