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간장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2스푼
이렇게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어묵을 넣어주세요.
어묵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물 1/2컵도 함께 넣어주시고요.
다진마늘 1/2스푼도 넣고
잘 저으면서 볶아주세요.
어묵이 야들야들하게 익으면
나머지 채소를 넣어주세요.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를 넣고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넣어 밑간을 한 후에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
이제 콩나물을 넣어야겠죠?
콩나물 2줌을 넣고
물도 1/2컵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골고루 저으며 볶아주세요.
이제 양념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저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녹말물을 넣고 농도를 맞춘 후에
잠시만 더 볶아주면 되겠죠?
어묵과 콩나물 넣고
매콤하게 만든 찜요리인
어묵콩나물찜이 완성됐어요.
어묵은 부드럽고 고소하고
콩나물은 아삭하잖아요?
식감으로도 잘 어울리고
매콤한 양념 덕분에
맛으로도 서로 잘 어우러지네요.
녹말물로 농도를 잡았기 때문에
국물이 자작하지는 않아요.
재료들에 양념이 잘 달라붙어있기 때문에
훨씬 더 깊은맛이 나죠.
매콤해서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꽤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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