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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메뉴] 따스한 국물이 끝내주는 그리스식 맑은 홍합스튜
한파가 계속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꽁꽁 언 속을 따스하게 채울 제철 홍합스튜를 끓여 봅니다.
이전에 레시피를 올린 프로방스식 홍합스튜와 또 다른 변주,
와인을 플랑베 한 육수에 무와 양파를 우려낸 따스한 국물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맑은 국물의 시원한 홍합스튜..
<그리스식 맑은 홍합스튜>
따끈하게 끓여 호록 호록 마시다보면
겨울식탁에도 훈기가 돌고 속을 따스하게 달래줍니다.
2. 홍합 삶고 육수내기
→ 소금(손끝으로 조금) 넣은 끓는 물(냄비의 2/3분량)에 씻은 홍합을 애벌로 살짝 데쳐냅니다. 홍합이 입을 벌리고 1분 30초 정도 더 끓인 뒤 홍합을 건져냅니다.
→ 남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한소끔(약 30초 정도 더) 파르륵 끓여 체에 걸러 따로 준비해 주세요.
3. 무와 양파는 채썰어둡니다
4. 스튜 끓이기-1
→ 냄비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어슷 썬 마른 고추(기호에 따라 마늘 추가가능) 를 넣어 향을 낸 뒤,
→ 홍합을 넣고 1-2분간 뚜껑을 닫고 끓여 주세요.
5. 스튜 끓이기-2
→ 홍합이 다갈다갈 끓기 시작하면 뚜껑 열고
와인 1/2국자, 육수 5국자, 채 썬 무와 양파를 넣어 4-5분간 더 끓여 소금, 후추, 허브 가루로 간을 합니다. (와인은 없으면 추가육수로 대체 가능)
6. 고명준비
고명으로 올릴 송송 썬 파, 다진 허브, 실고추 등을 준비해 그릇에 담은 뒤 예쁘게 올려 향을 돋워줍니다.
완성샷입니다.
맑은 육수 국물을 넉넉하게 준비하면 홍합탕처럼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양식과도 어울리고 밥&김치와도 잘 어울린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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