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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감자조림/쫀득한 감자조림 만드는 법

반가워요! "리디아의 요리조리 집 밥" 리디아입니다.



집에 있는 감자가 싹이 나서

싹을 완전히 도려내고

껍질을 깎아서 감자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감자 싹에는 식중독 균인 솔라닌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도려내고 먹어야 하는 건

잘 아시겠지요.



감자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하게 만들려면



감자에 진간장과 올리고 당(물엿)으로

저려 놓았다가 감자조림을

만들면 감자가 부서지지 않고

쫀득하면서 반질 반질 한 감자조림이 됩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감자와 당근을 세척하여 준비해 줍니다.
감자는 길이가 4cm 크기로 썰어 줍니다.
당근도 4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감자조림에 들어갈 양념으로 진간장 8 큰 술, 맛술 2 큰 술, 올리고 당(물엿) 8 큰 술을 준비합니다.
썰어 둔 감자에 진간장을 넣어 줍니다.
올리고 당(물엿)도 넣어 줍니다.
진간장과 올리고 당(물엿)을 넣고 30분 정도 두면 수분이 나옵니다.
감자의 딱딱한 정도에 따라 시간을 추가해 주어 수분이 나오게 하여 그 수분
만으로 조려 줍니다.

감자에 따라 수분이 말라서 적게 나오는 것은
조릴 때 생수를 약간 만 추가해 주면 됩니다.

당근을 데치기 위해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어 줍니다.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썰어 둔
당근을 넣고 데칩니다.
당근이 90% 정도 익어 사각거리면
당근을 건져 냅니다.
진간장과 올리고 당(물엿)을 넣어
수분이 나온 감자에 맛술을 넣어 줍니다.
절여 준 감자에 수분이 나오면
조림 냄비를 불에 올리고 뚜껑 덮고
끓이다가 수분이 줄어들면 뚜껑 열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감자가 90% 정도 조려지면
데친 당근을 넣고 조려 줍니다.
수분이 다 날아가고 쫀득할 때까지 조려 준 뒤 참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통깨도 뿌려 줍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 줍니다.

등록일 : 2022-12-18 수정일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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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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