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플해서 레시피를 올리기도 민망한 굴요리, 굴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싱싱한 굴이 많이 나오는 철에 만들어두면 좋아요!!
굴은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그리고 저장할 통에 굴을 담고
만약에 쌀누룩 맛간장(간장코지)가 없다면 진간장을 사용하시면서 물엿을 넣고 한번 끓여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청양고추를 잘라 둡니다. 색감을 위해 청, 홍 두 가지 색상의 고추를 사용했습니다.
쌀코지, 쌀누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간장물을 끓이지 않고도 숙성이 됩니다. 대신 오래 보존할 순 없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만들어 드세요.
요렇게만 해두면 굴요리 굴장이 완성됩니다. 너무 쉽죠!!
요렇게 해서 냉장실에 두었다가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요렇게 쌀코지 쌀누룩으로 만든 장아찌나 반찬류는 먹고 난 다음에 소스를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데요. 소스만 남았을 때는 한번 끓여 두었다가 국물요리를 할 때나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하면 됩니다. 열에 의해서 쌀코지 쌀누룩의 발효 작용은 없더라도 감칠맛이 나는 간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어요.
요렇게 이틀 정도 지나면 굴 색상도 조금 진하게 변해요. 저염 저당식으로 즐기실 수 있는 쌀코지 쌀누룩으로 만든 굴요리 굴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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