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뿌리 쪽은 너무 딱딱해서 잘 씹히지도 않으니 잘라버립니다
버리세요 아까워마시고~~맛없어요
필러로 깔끔하게 깎아줍니다
속살이 사과처럼 연초록~~
깨끗하게 깎아서 한번 헹구었답니다
얇기는 이 정도로 슬라이스했어요
칼로 하시면 사진처럼 얇게는 잘 안됩니다
슬라이스 후 채를 썰었답니다
콜라비가 무보다는 좀 딱딱해서 채썰기가 좀 더 힘든데요
슬라이스 사용하니 편합니다
소금에 절일 건데요
콜라비가 무보다 수분이 작아서 바로 먹는 용도라면 절이지 않고 바로 생채를 만들어도 됩니다
봉자네는 냉장보관 해서 한 주동안 밑반찬으로 사용되기에 소금에 절이는 거랍니다
상황에 따라서 절임은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콜라비 1 개당 한 줌이니까
2 개는 두 줌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요
봉자어무이는 손이 어린이만큼 작아요 ㅎㅎ
키도 작답니다 ㅋㅋ
20분간 절인 후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소금기를
씻고 물기를 털어 주세요
물기를 털었어도 냉장 보관할 거라서 30분 저대로 채반에 받쳐 두었답니다
물기가 보송보송 해지 면 무생채를 만듭니다
물 빠진 콜리비에 양념을 넣어주세요
마늘 듬뿍 1 스푼
멸치 액젓 4 스푼
(소금에 절이지 않았다면 소금 1스푼 추가)
식초 4스푼·올리고 당 5스푼·매실액 2스푼
고운 고춧가루 5스푼
(굵은 고춧가루는 1스푼 추가하세요)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사용하시면
2스푼 만 넣으세요
양념을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섞어주세요
새콤하고 달콤하고 짭짤한 콜라비생채~~
너무 맛나게 됐어요
조금 달달한 게 맛있답니다
내일은 버섯나물과 콩나물무침 해서 콜라비생채 듬뿍 넣고 비빔밥 해먹을 거예요
콜라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 되셔요
감사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는 묻히면 색감이 곱고 잘 배어들어서 조금 작아도 이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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