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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을 집에서도 만들어 즐겨요!
한낮의 뜨거운 날들은 아직도 여전해서 얼음 넣은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되지만,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당기니, 하루에도 열두 번씩 날씨에 따라 바뀌는 사람 맘처럼 간사한 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뜨끈한 국물이 땡겨 만든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입니다.
뜨끈하고 구수한 돼지국에 매콤 짭쪼름 부추 다데기로 간을 맞추고 밥 한덩어리 풍덩 넣어 잘 말아 국물과 함께 뜬 밥위에 부드럽게 잘 익은 돼지고기 한점 올려 한입 먹는 순간,아~~ 맛진 신음이 절루 나는 돼지국밥 입니다.
1. 어깨뼈가 들어 있는 돼지고기 어깨살(목살) 한 덩어리를 팔팔 끓는 물에 10분 끓여 준 다음 건져내면 돼지고기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애벌 삶은 돼지고기를 찬물에 깨끗이 헹군 후, 인스턴트 팟 내솥에 담고
양파, 월계수잎, 통후추, 파뿌리 흰 대부분, 통마늘,당근 등을 넣고 물은 내솥의 최대 표시 선까지 부어줍니다.
인스턴트 팟의 고깃국 메뉴를 누른 후, 30분으로 시간을 세팅합니다.
30분 후 압력을 빼고, 돼지고기는 건져내 따로 담고 국물을 식혀 기름을 굳힙니다.
굳혀진 기름과 향신 재료들을 채에 걸러 맑은 돼짓국 국물을 받습니다.
돼지고기 어깨살과 뼈의 모양인데요.
인스턴트 팟에서 고기가 연하게 어찌나 잘 물렀는지 뼈가 쏘옥~ 빠집니다.
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맑은 돼지국이 팔팔 끓으면 썰어 둔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돼지고기를 그릇에 듬뿍~ 담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면
돼지국밥 완성!
돼지국밥엔
맛있는 부추 다진 양념이 필수죠!
부추를 쏭쏭 썰어주고
간장 2큰술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3큰술(매운맛 원하는 만큼)
다진마늘 1큰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돼지국에
부추 다진 양념을 원하는 만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식당에서 먹으면 몇점 안들어 있는
돼지고기를
집밥이니 아주 넘치도록
많이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돼지국에 뜨끈한 밥 한덩이 풍덩!
잘 말아준 다음 부추 다대기를 더 넣어
부족한 간을 맞춥니다.
뜨끈뜨끈~ 구수한 국물과 밥을 떠서
부드러운 돼지고기 한점 올려
입속이로 쏘옥~
부산의 명물을 이젠 이 머나 먼
미국땅에서도 맛나게 즐길 수 있음이
참 많이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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